최종편집 2024-04-26 16:58 (금)
"주민등록증 공문서 위조하고, 이력서 사문서 위조한 정춘숙, 검사 사칭 이재명, 딸 입시서류 위조 조국, 이것이 무슨 민주화 운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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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공문서 위조하고, 이력서 사문서 위조한 정춘숙, 검사 사칭 이재명, 딸 입시서류 위조 조국, 이것이 무슨 민주화 운동인가?"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10.17 15: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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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도 포퓰리즘 의대증원 멈추지 않으면 역사에 실패한 대통령 될 것”

"주민 여러분 민식이법, 면허취소법 등 타인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잣대를 주장하는 정춘숙 의원이 자신이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받은 것이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부터 얘기하겠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의 무기한 투쟁 223일째인 16일 오후 정춘숙 의원 수지사무실 앞에서 집회가 열린 가운데 이동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이렇게 말하면서 집회 개최를 알렸다.

이동욱 위원장은 "주민등록증 위조가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에 대해서 주민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 취업할 때 우리가 서류 위조하면 되나? 회사 사장을 속이는 거 아닌가. 그게 민주화 운동이라고 정춘숙 의원이 자기 블로그에 떠들고 있는 이게 나라인가?"라고 한탄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의 검사 사칭도, 조국의 딸 입시서류 위조도, 정춘숙의 주민등록증 위조도 전부 민주화 운동인가? 주민등록증을 위조해가지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었으면 과거에 내가 실수했다고, 죄송하다고 해야 될 일 아닌가. 정춘숙 의원이 공인이면 국가의 법을 어기고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거는 저의 실수이다고 해야 한다. 자유민주 국가에서는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수단도 정당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공문서 위조, 자기 이력서 사문서 위조는 고의범이다. 실수도 아니고"라고 지적했다. 

"고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자기는 그런 짓 해놓고 남은 사소한 실수로 집행유예 받으면 의사 면허 다 취소시켜라고 하고, 사소한 실수만 하면 민식이법 해가지고 국민들 다 잡아넣어라고 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정춘숙 의원은 정작 자기한테는 너무 관대하다"라고 언급했다.

"1987년도에 주민등록증 위조하고 사문서 위조한 것을 20년 지나서 자기들끼리 민주화 표창장 주고받으면 그게 무슨 해명이 되나? 2007년도에 민주화운동 표창장 받았으니 과거 주민등록증 위조범죄는 괜찮다는 거다. 그게 말이 되나"라고 지적했다.

“검사 사칭, 주민등록증 위조, 입시서류 위조 내로남불 민주당이 주장하던 의대증원을 이번에 윤대통령이 하겠다고 하여 걱정이 크다. 이번에 청와대 가서 대통령에게 보건의료정책을 조언하는 자가 차전경이다. 이 자가 문재인 때인 2017년 정신병 환자의 인권 운운하며 정신과 환자 입원을 어렵게 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만들어 이번에 정신병 환자들에 의한 칼부림이 여기저기 일어나게 한 장본인이다. 차전경이 정신과 환자 입원을 어렵게 만들어 선량한 국민들이 이번에 칼을 맞고 희생되었는데 잘못된 정책으로 감방 가야 할 차전경이 영전되어 청와대에서 의대증원 조언을 하고 있으니 이런 국가 의료 망치는 의대증원 포퓰리즘 국민 건강 망치는 정책이 진행되는 것이다. 윤대통령은 이런 좌파 학자 좌파 관료를 몰아내고 필수의료 붕괴의 원인에 맞는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야지 문재인보다 더 심각한 포퓰리즘 정책하면 역사에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호 제창 시간에 이 위원장이 △의사 면허 박탈이 공익이냐 민주당 정춘숙 면허박탈법 규탄한다! △주민등록증 위조가 공익이냐? 정춘숙 주민등록증 위조 규탄한다! △사문서 위조가 공익이냐? 정춘숙 사문서 위조 전과 규탄한다!  △면허박탈법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정춘숙 거짓말 중단하라! △국민 건강 파탄 내는 정춘숙은 집으로 돌아가라! △주민등록증 위조하고, 이력서 위조한 정춘숙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선창했고, 참석자들은 후렴구를 함께 세 번 외쳤다.

마이크 바통을 이어 받은 최상림 대한의사협회 감사는 "지금 의대증원 그러는데 저는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산부인과 의사이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3000명이 좀 넘는다. 그런데 분만에 종사하는 산부인과 의사는 500명 남짓이다. 2500명이 피부 미용 보톡스 놓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최 감사는 "왜 그렇겠나? 분만하다 아기 잘 못되면 10억씩, 15억씩 배상하라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대우를 안 해주니까 미용으로 가고, 보톡스로 가는 거 아닌가? 필수의료가 조금만 잘못되면 재판으로 형무소 보낸다"라며 의사는 많은데 필수의료 의사가 줄어드는 이유를 설명하고 의대증원의 허구를 설명한 후 구호를 외쳤고, 참석자들도 후렴구를 함께 세 번씩 외쳤다.

시민운동하는  A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차전경같은 사람의 말을 듣고 의사를 증원한다고 한다. 의사 증원 3000명이 이게 무슨 말인가? 지금 의사분들이 나와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우리나라의 의료를, 우리나라의 의사를 구하려고 나온 거다. 이번 의사 정원 증원 절대 반대한다"라며 구호를 외쳤고, 참석자들도 후렴구를 함께 세 번씩 외쳤다.

이동욱 위원장은 집회를 마치면서 "반드시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겠다. 올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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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대환영 2023-10-19 11:54:06
이보쇼 여기 말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가서 집회하셔... 장소 잘못 잡았어. 국민들은 의대증원 대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