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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선거 대패 후 "의대 증원" 카드 꺼낸 윤석열 정부, 총선 앞두고 국힘당 수도권 "참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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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선거 대패 후 "의대 증원" 카드 꺼낸 윤석열 정부, 총선 앞두고 국힘당 수도권 "참패론“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3.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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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잘한다고 부추겨 총선 참패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간신배다. 윤석열 대통령 오기 고집 버릴 때

전공의 의대생 투쟁 앞세워 놓고 투쟁은 동력이 없어서 못 하고 생활고 전공의 돕는 것도 정부 보복 두려워 못 하는 선배들 비겁함 반성하고 총선 전에 국민들 위해 해결해야

국민들 환자들의 피해, 의사들의 마음의 상처에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 비가역적인 피해 현상이 생기기 전에 의대 증원 문제 빨리 해결해야

정보과 경찰 '전공의 바라는 게 뭔가?'… 몰라서 묻나 알면서 묻는 건 사람 두 번 죽이는 것, 의대 증원만 철회하면 전공의 다 들어온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망국적 의대증원, 필수의료 말살 패키지 결사반대 제20차 수요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했다.

16차, 17차, 18차, 19차 집회에 이어 20차 집회 현장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수많은 [대한민국 의료 사망] 근조화한이 배치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힘당이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대패하면서 의대증원 얘기가 처음으로 나왔다. 7개월 정도 전 같다. 그때 제가 강서구청장 국면 전환용으로 사용하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용인 정춘숙 의원 사무실 앞 집회에서 얘기를 했다. 그때 얘기했던 게 인구도 감소하는데 백년지대계를 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느냐 그랬다"라고 운을 뗐다.

이동욱 위원장은 "그때는 의료계도 큰 관심이 없고 국민들도 관심이 없고 우리 몇 사람들만 떠들고 집회를 했었다. 근데 왜 이게 장기화됐느냐 처음에는 의대증원으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갔다. 지지하지 않던 민노총이나 경실련까지 윤석열 의대증원 만세라고 그랬으니까. 하지만 그 사람들이 윤석열정부 지지하지 않는다. 결국 지금은 (국힘당) 수도권 참패론이 나온다. 오늘 기사에 보니까 국힘당의 의원들이 난리가 났다. 이번 총선의 최대 리스크가 윤석열이라고, 그냥 수도권 전멸로 나온다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만세 한 사람들이 잘한 건가? 윤석열 의대 증원은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잘하는 건가? 그게 윤석열을 죽이는 거다. 그 사람들이 간신배고 그 사람들 때문에 총선이 파탄 나서 수도권 전멸하게 됐고, 지금은 모든 여론이 민주당 압승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가 더 간첩이고 누가 더 간신인가? 윤석열 만세 불러야 되는데 대통령실 앞에서 직언한다고 저를 비난하고 의사 카톡방에서는 저한테 국힘당 지지자니까 절대로 국힘당 욕은 심하게 안 한다고 욕먹고 있다. 하지만 정말 국가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국가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의대 증원 문제를 피해자가 없게 해결하자고 해야 된다"라고 말하자 참석자들도 "맞아요"라며 공감했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은 "비가역적인 현상이 생기기 전에 빨리 해결해야 한다. 지금이 골든타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들 피해의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고, 의사들의 마음의 상처에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 결국에는 좌파들이 잘하던 갈라치기를 윤석열 정부가 하다가 의대생들도 비가역적인 피해를 입게 되고, 의사들이 다 상처를 받아버린 거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고집만으로 대한민국 의료와 민주주의를 파탄 낸다면 대한민국은 매우 불행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하는 분들도 많으리라고 생각하는데 진정으로 위한다면 직언을 해야 되지 이 상황에서 간신배처럼 또 정신 승리하고 이렇게 할 때는 공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지금은 국민들이 제때 또 치료받지 못한다면 그것도 비가역적인 피해가 된다. 어떻게 하든지 우리가 고집이 아닌 이걸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강조하자 참석자들도 "맞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위원장은 ”전공의 의대생 투쟁 앞세워 놓고 투쟁은 동력이 없어서 못 하고 생활고 전공의 돕는 것조차 정부 보복 두려워 못 하는 선배들 비겁함 반성해야 한다. 그러면서 시간은 우리 편이다. 무슨 시간이 우리 편이냐? 심지어 9월까지 가면 된다고 하는데 환자들 피해, 의대생, 전공의 고통과 피해는 생각 안 하나?  정말 국민을 생각한다면, 어린 후배들을 생각한다면 총선 전 해결해야 한다. 총선 전에야 모두들 표 때문에 관심 갖지만 총선 이후에는 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갑 된다. 지금도 환자들 피해가 크고 전공의 고통이 큰데 아무것도 안 하고 답답한 것 없다는 듯이 구경하는 선배들이나 국민들은 반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도 정보과 경찰이 '전공의들이 바라는 게 뭔가?'라고 문의 전화 왔다. 몰라서 묻나 간단하지 의대 증원 철회하면 되지. (경찰이) 의료계 주체도 없고, 대표도 없고,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의대 증원만 철회해 봐라. 내가 다 데리고 들어갈게 그랬다. (윤석열 정부가) 자기들이 바라는 게 뭐냐고 말하면서, 정말 바라는 걸 알면서, 바라는 게 뭐냐는 식으로 하고 한동훈도 윤석열 대통령도 의대 증원은 빼고 얘기하자. 이거는 사람을 두 번 놀리는 거고 두 번 죽이는 거다. 지금 시점에서는 의대 증원만 원점 재검토하면 정상화 된다"라고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배정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김교웅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투쟁부위원장은 "요새 보면은 너무나 의사들을 코너로 몰고 악마화하는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저는 국민들이 정말 이제는 알아야 돼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먼저 계속되는 당직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님께 조의를 표하고 또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나 고생을 하셨고 그런 상황이지만 또 정부는 중대재해법으로 병원장을 처벌하겠다고 그런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우리는 정말 달라져야 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언론 기사에) 타이틀로 주로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의사는 환자를 떠났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전공의들은 살인적인 근무 환경에 대한 대책, 교육 환경의 변화 그리고 불가항력적인 의료 사고에 대한 법률적인 보호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 진료 환경을 떠나서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럼 이 자리는 누가 메우고 있느냐? 아까 말씀드린 교수처럼 교수들이 대신 메우고 있다. 전혀 환자를 의사들이 벗어난 게 아니다. 한 달 반 거의 두 달이 다 돼가지만 의료대란은 아니다. 그런데 이거를 완전히 선거 전에 악마화하고 있는 게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경기도의사회 의장은 "지금 (총선) 투표 보면 포퓰리즘으로 한 표를 모아보겠다고 했는데 난리 났다. 좌파 의사들은 욕 계속하고 분노가 극에 달해 있다. 우파 의사들은 평생 지지했던 우파한테 뺨떼기 맞고 뒤통수 맞고 하니까 분노를 넘어서 슬픔이 극에 달해 있다. 이제 양가감정을 가지고, 표를 어디 찍을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보면 나는 이제 좌파로 돌았다 이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내가 그래도 이재명을 어떻게 찍겠나 이러면서 찾다 보니까 이준석인가 신당도 있고, 거기라도 찍어줄까 그것도 마음에 별로 안 드는데 하면서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최소한 200만 표는 윤석열이 잃었지 않나 생각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렇게 된 거는 우파 정권에 들어와가지고 좌파 정책을 수립하고, 좌파에 가서 출세하는 그런 자들이 완전히 성공하는 전략을 한 거다. 그렇게 당하는 어리석은 우파가 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실패된 선거 전략은 뼈저린 실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정정당당한 지도자면 자기가 거둬야 되는 거다"라고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철회 및 감축을 촉구했다.

강봉수 경기도의사회 총무부회장은 "제가 지역의사제 처음 나왔을 때 그 말씀드렸다. 지역의사제가 돼봐야 직장 그만두고 대치동 학원 가시는 분들 좋을 거 하나도 없다. 지역 티오(T/O)만 늘어날 거고 당신들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은 없어질 거다. 지역은 조금 더 의대가 들어가기 쉬울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상대적으로 수도권 전국구 의사와 지역구 의사로 나뉘면서 오히려 의사들이 계층화되고 국민들한테 차별받으면서, 서울의 수도권 의대와 지방의대에 대한 이상한 차별이 생기면서 국민들도 더 불행해지고 실제로 지금 들어가는 사람들도 좋을 게 하나도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벌써 그게 현실이 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성세용 의협 비상대책위원은 "이제 점점 의대 증원에 관한 문제 여론이 바뀌고 있다는 게 점점 뉴스를 통해서 몸으로도 느껴지고 있다. 얼마 전에 여론조사도 나왔다. 처음에 국민이 거의 80% 90% 가까이 찬성해서 의대 정원이 한 여론 기관에서 했을 때 찬성이 47 반대가 47 이렇게 나왔었다. 그만큼 이제 국민의 여론도 돌아선 거다. 각종 정치권에 있는 유력 인사들 모두 의대 증원에 대한 다시 논의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만이 지금 고집을 피우고 있다. 결국 이 고집이 계속 가다 보면 그 고집의 대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치르는 것이고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의대 증원 철회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알면서 계속 모르는 척하는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실을 향해서 우리가 크게 구호를 외쳐보도록 하겠다"라고 구호 제창을 인도하자 참석자들이 일어나 우측으로 향해  ▲망국적 의대 증원 포퓰리즘 정책 철회하라 ▲의대 증원 2천 명이 웬 말이냐 망국적 의대 증원 정책 중단하라 ▲의료계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는 윤석열 정부 각성하라 ▲대한민국 의료 파탄 내고 전공의 의대생 환자 거리로 내몬 박민수 김윤 조규홍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 ▲망국적 의대 증원 정책 대국민 거짓말 일삼는 박민수 김윤 처벌하라 ▲조규홍과 박민수를 파면하라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탄압 중단하라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협박 중단하라 ▲믿을 것은 검찰뿐이냐 검찰 경찰을 앞세운 인권 유린 중단하라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데 의료계 이공계 파탄 내는 의대 증원 미친 정책 철회하라 ▲의료계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일방통행하는 윤석열 정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제20차 집회는 이동욱 위원장의 발언, 구호 제창, 김교웅 투쟁부위원장의 발언, 구호 제창, 김영준 의장의 발언, 구호 제창, 강봉수 부회장의 발언, 성세용 비상대책위원의 발언, 구호 제창, 이동욱 위원장의 마무리 발언, 대통령실을 향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투쟁부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투쟁부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성세용 비상대책위원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성세용 비상대책위원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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