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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한파 속 진행된 제11차 대통령실 앞 수요 반차 휴진 투쟁… 포퓰리즘 의대증원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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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한파 속 진행된 제11차 대통령실 앞 수요 반차 휴진 투쟁… 포퓰리즘 의대증원 규탄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1.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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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86% 파업 얘기 나오는 상황… 대통령실 앞에서 합리적 얘기할 때 파국은 막아야

동생 전공의 파업에 응급실 사고 우려, 형 의협 파업까지 가는 파국 책임은 오로지 대통령의 책임으로 귀결

문재인 때나 윤석열 때나 정권 바뀌어도 포퓰리즘 의료정책 강행하는 고질적 좌파 학자, 복지부 공무원 솎아내야

민노총 경실련 등에서 의대증원 주장하는 속내는 윤석열 정부와 의사 이간질하려는 고도의 계책… 놀아나면 안 돼
참석자들이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규탄하면서 의사들과 국민들이 일어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구본상 회장, 김교웅 위원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주수호 대표, 강봉수 총부부회장.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규탄하면서 의사들과 국민들이 일어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구본상 회장, 김교웅 위원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주수호 대표, 강봉수 총부부회장.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는 1월 24일 오후 4시 대통령실 앞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포퓰리즘 의대증원 규탄 제11차 수요 반차 휴진 집회를 개최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오늘 저는 사실 전화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기자들 그다음에 경찰들 정보과 정부 쪽 무슨 전화를 받았을까? 그 사람들의 관심이 뭘까? 전공의 파업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을 강행하면 86%가 파업을 하겠다 이렇게 나왔다. 여러분 전공의가 파업하면 어떻게 되나? 대학병원이 마비가 된다. 또 동생(전공의)이 파업하면 형(의협)이 파업 안 하겠나? 우리가 이곳 대통령실 앞에서 좋은 말할 때 말을 들었어야한다. 우리가 이렇게 합리적인 얘기를 할 때 빨리 그런 파국은 막아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동욱 위원장이 모두 발언 중이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모두 발언 중이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은 "전공의가 파업하면 대학병원은 말 그대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 피해가 온다. 만에 하나 응급실 뺑뺑이가 생겨서 사망하는 국민이 생겼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대학병원이 마비가 돼서 사망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누구 책임인가? 윤석열 대통령 책임인가? 아니면 파업한 전공의 책임인가? 방치한 사람들 책임인가? 아니면 잘못된 정책을 윤석열 대통령한테 올린 사람 팩임인가? 누구 책임이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책임은 대통령 책임이다. 모든 거는 국민을 보호해야 될 책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 그것이 심각하다는 거다. 심지어는 세월호도 누구 책임이라고 했나? 세월호 근방에도 안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책임이라고 했다. 그런데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누가 추구하고 있나? 어찌 됐던 윤석열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것이고, 최종적인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때부터 문재인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까지 이 망쳐먹는 좌파 학자들 김윤 정형선, 그리고 복지부 차전경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 의료를 망치고 있다. 이런 자들을 솎아 내야 현재와 같은 필수의료 붕괴와 의료 포퓰리즘으로 인한 국가의료 붕괴를 막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요즘은 경실련, 민노총이 의대를 증원해야 된다고 떠돌고 있다. 좌파 단체들이 의사들하고 윤석열 대통령하고 싸움 붙이는 거다. 그들 의도는 어떻게 하든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시켜야 되니까 의사들하고 싸움 붙이려고 의대생을 늘려야 된다고 하는 거다. 윤석열 대통령도 정신 차려야 되는 거다. 거기에 놀아나면 안 되는 거다"라고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어떻게 됐든 우리가 대한민국의 의료 문제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야 된다. 이거는 정파가 없다. 계파가 없다.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힘을 합쳐야 된다. 오늘도 의사협회에서 나왔다"라며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을 소개했다.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의사 숫자 5만 명이었을 때 대한민국의 필수의료에는 아무 문제 없었다. 근데 지금 13만이 넘는데 필수의료가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거는 의사 수요 문제가 아니라 의료 정책의 실패이다. 의료 시스템이 붕괴가 됐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정책의 실패로 인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무너짐은 결코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다"라며 올바른 의료 정책을 촉구했다.

"아까 이동욱 회장이 말했다. 동생(전공의)들이 파업하면 의협은 가만히 있겠냐고 동생들이 파업을 하는데 기존 의사들이 가만히 있다고 그러면 우리는 석고대죄를 해야 된다. 의사 숫자는 기득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과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투쟁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라고 투쟁을 강조했다.

김교웅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들어갈 예산이 1500억 원이다. 집행률은 3년 동안 3.9% 약 5억 원이 집행됐다. 이런 돈이 정말 필수의료로 가야 된다고 여러분 생각하지 않나?"라고 반문하면서 정부 한방 정책의 부당한 방향성을 지적했다.

"정부 정책은 항상 의사를 옥죄는 정책이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후를 정치적으로 판단해서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한다. 이런 인식이면 10년 후에는 우리나라 필수의료가 붕괴될 것이다. 의사를 늘린다고 필수의료로 가겠나? 필수의료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된다. 이렇게 나와서 얘기를 하고 힘을 합쳐야지 개선이 되지 더 이상 우리는 물러설 곳도 없다"라며 투쟁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주수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주수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차라리 공무원들은 복지 부동하는 게 낮다. 멍청하고 게으르면은 그나마 덜 망치는데 멍청한 사람들이 떽떽거리면 그게 최악인 거다. 현재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하는 짓거리가 멍청한데 부지런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정부의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지적했다.

"현재 의사가 부족하다는 통계를 정부가 계속해서 조작을 하고 있는 거다. 오늘 모든 신문에 대서특필된 건 보건복지부가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를 따다가 2035년에 인구 수는 줄어들지만 노인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입원일 수도 45% 늘어나고 외래 방문일 수도 12%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그럼 과연 의사 증가에 대한 근거가 되느냐? 그 사람들이 얘기 안 한 게 있다. 지금도 매년 3100명의 의사가 나오고 있다. 10년 후에는 3만 1천 명 의사가 생기는 거고, 13년 후에는 4만 명이 생긴다. 그 얘기를 그들이 안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활동하는 의사가 10만 명이 좀 안 되는데 10년이 지나면 활동 의사 수가 40%가 늘어나는 거다"라고 현 정권의 국민 분열 통계를 지적했다.

구본상 안양시의사회 회장은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전공의 파업 얘기가 나오기 이전에 우리 안양시의사회 회원들도 정부가 2천 명, 3천 명 막 진행시키면 우리 다 문 닫고 그만둡시다 그래갖고 한번 의견을 물어봤다. 그랬더니 의사 회원들도 한 50%는 문 닫겠다고 했다. 전공의만 파업하는 게 아니고 의사들도 나오겠다는 거다.  파업을 한다 그러면은 의협에서 주도해서 해야 되지 않겠나. 이 자리에서 2천 명, 3천 명만 모으면 의대증원 다 박살 낼 수 있다"라며 전 의료계가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강봉수 경기도의사회 총무부회장은 "지난주에 경기도의사회를 포함해서 여러 의사 단체에서 지금 의대 증원을 논할 때가 아니라 저출생 사회에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더니만 보건복지부가, 아까 주수호 대표께서 지적한 대로,  다시 거짓 통계 들고나와서 지금 국민을 속이는 중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에도 얘기했지만 이미 2018년도에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서 의사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는 의료 서비스의 종별 지역별 편차는 극복할 수 없다고 자기들이 분명히 보고했었고, 2021년도에는 앞으로 10년간 생산 가능 인구가 1년에 357만 명씩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리 의료 수요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의사를 늘리면 앞으로 문제가 커진다.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도 함부로 늘리면 안 되고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시대에 의사를 감축해야 된다라고 자기들이 보고서까지 썼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집회는 이동욱 위원장의 모두 발언, 구호 제창, 이정근 상근부회장의 발언, 구호 제창, 김교웅 위원장의 발언, 구호 제창, 주수호 대표의 발언, 구호 제창, 구본상 회장의 발언, 구호 제창,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발언, 이동욱 위원장의 마무리 발언,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욱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의사들이 다 힘을 모아서 반드시 의료를 바로잡아야 되겠다. 우리의 대통령실 앞 이 불길이 큰 불길이 되도록 회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라고 다 같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집회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며 ▲망국적 의대증원 포퓰리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반대한다! 의사들은 일어나라!!  ▲망국적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 반대한다! 국민들은 일어나라!! ▲국민의 건강을 파괴시키는 의대 증원 정책 국민들은 반대한다!! ▲필수의료 낙수 의사 국민들은 거부한다!!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 추진하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사퇴하라!! ▲실효성 없고 국민 건강 파괴하는 의대증원 포퓰리즘 중단하라!! ▲필수의료 붕괴 조장하는 의대증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선창했고, 참석자들은 후렴구를 함께 세 번 힘차게 외쳤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교웅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주수호 대표가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주수호 대표가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구본상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구본상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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