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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추가 신청 3400명, "총장이 의대하고 별 관계없는데 뭘 안다고 독선적으로 의대 현장 의견 무시하고 의대 정원을 자기 맘대로 결정하나?" 답답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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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추가 신청 3400명, "총장이 의대하고 별 관계없는데 뭘 안다고 독선적으로 의대 현장 의견 무시하고 의대 정원을 자기 맘대로 결정하나?" 답답함 토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3.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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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고대, 약사, 공무원 정원도 왜 두 배로 안 늘리나? 포퓰리즘을 반대하는 게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이다" 강조

“전공의, 의대생들이 투쟁 최일선에서 겁박 당하는데 잡혀갈까 두려워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있자는 세월호 선장 같은 의료계 비겁한 태도에 절망감 느껴”

"의대 정원 포퓰리즘 정책 안 된다고 집회하는 우리는 좌파가 되고, 민노총,경실련, 극좌파 김윤과 함께 하는 정책 대통령이 잘한다고 찬성하는 사람이 우파가 되는 건가?"

“팩트 체크 좋아하는 김윤은 민주당 비례대표설, 아들 서울대의대 편입 의혹, 아들 미국 의사 의혹, 연간 수억 원대의 연구용역비 주장에 대하여 본인이 팩트 체크 확인해야”
참석자들이 언론사 포토타임에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언론사 포토타임에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는 3월 6일 오후 4시 대통령실 앞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망국적 의대증원, 필수의료 말살 패키지 결사반대 제17차 수요 반차 휴진 집회를 개최했다.

민초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대한민국 의료 사망 애도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민초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대한민국 의료 사망 애도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이날 대한민국 의료 사망을 애도하는 의사 회원들의 자발적 보낸 수많은 근조화환이 집회 장소에 배치됐다. 애도 문구도 다양했는데 ▲의대 증원 반대 의사 ▲한국의료가 망하는 원년을 기념하며 ▲국민 건강 위협하는 의대 증원 중단하라 ▲좌파 사회주의 의료정책 중단하라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하라 ▲의료체계 붕괴 정책 중단하라 ▲진료 유지 명령 즉각 중단하라 ▲계약 유지 명령 즉각 중단하라 ▲포퓰리즘 의대 증원 중단하라 ▲집단행동 금지 명령 즉각 중단하라 등이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러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가 뭐고 보수의 가치가 뭔가? 포퓰리즘 경쟁하는 게 보수의 가치인가? 오늘 7시에도 민노총 좌파가 이 자리에 단상 세우고 윤석열 대통령 의대 증원 포퓰리즘 지지 집회를 한다고 공지에 떴다. 저는 윤석열 의대 정원 포퓰리즘 안 된다며 반대 집회를 하고 민노총 경실련은 대통령 잘한다고 찬성 집회를 하고 그러면 저는 좌파가 되고 민노총은 우파가 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김윤 교수는 그 사람하고 여러 번 토론해 봤는데 느끼는 건 극좌파다. 문재인과 함께 했던 김윤이 이번에는 윤석열과 같이 하는데, 저는 10년 전부터 극좌파 김윤 퇴출시켜야 된다고 해 왔다. 저는 (지금도) 가치가 똑같은데 어쩌다 보니까 김윤, 윤석열, 민노총, 경실련이 함께 하는데 그런 윤석열이 우파고 그런 정책 비판하는 제가 좌파가 되는 거냐? 우리가 옳음을 위해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서 나왔지 윤석열을 위해서 나온 게 아니다"라고 말하자 참석자들도 "맞아요"라며 공감했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 위원장은 "3월 4일 의대 증원 추가 신청이 있었다. 예상대로 3400명 현재 의대 정원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의대 정원보다, 한꺼번에 더 많은 사람을 늘리겠다고 (각 대학교 총장들이) 신청했다. 그러니 의대를 조금은 늘리자고 하던 교수들까지 삭발을 했다. 의과대학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느냐 하는데 총장은 의대하고는 사실은 별 관계가 없다. 경북대 총장도 토목과이다. 여러분 토목과 출신이 의대에 대해서 뭘 안다고 자기가 의대 정원을 늘리냐 마냐를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나?"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 적어내는 양심 있는 분도 있지만 야 옆집도 적어내는데 내가 안 적어내서 되겠냐. 마지막 날에는 다 적어냈다. 한 나라의 정책이 이래가 되겠나? 월급 얼마 받고 싶은지 적어내라. 한 400만 원 적어낼까? 옆집 사람은 800만 원 적어냈대 4자 지우고 다시 8자로 바꿔 옆집에는 천만 원 적어 냈다. 이번에 정부 (의대 증원) 정책이 이런 식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포퓰리즘이다"라고 지적했다.

"서울대학교 정원은 왜 두 배로 아무도 안 늘렸을까? 그럼 나도 서울대 갔을 건데 서울대학 정원은 왜 안 늘리나? 대한민국에 서울대 출신 많으면 국가가 부강해지는 거 아닌가? 연고대도 2배로 늘리고, 약사 정원도 2배로 늘리고, 공무원도 2배로 늘리고. 여러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가 뭐고 보수의 가치가 뭔가? 포퓰리즘 경쟁하는 게 보수의 가치인가? 포퓰리즘에 반대하는 게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요즘 업무개시명령, 진료유지명령, 사직서 금지 명령, 단체 행동 금지 명령, 면허정지 겁박 등으로 전공의, 의대생이 고통받고 있는데 선배들이 잡혀갈까 두려워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있자는 세월호 선장 같은 의료계 비겁한 태도에 절망감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이 위원장은 “좌파 김윤도 아들 서울대 의대 편입 특혜설, 미국의사설, 연간 수억 원 연구용역비 특혜, 민주당 비례 국회 신청 의혹에 대하여 팩트 체크 좋아하는 본인이 팩트 체크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김영준 의장이 발언 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 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경기도의사회 의장은 "이게(의대 정원 증원이) 지금 표를 얻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방법들이 아무리 편법적으로 해서 정치가 성공을 하겠나? 성공도 못하고, 원칙을 지키지 않는 이런 표 구걸 행위, 표 기만행위는 결코 역사의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 의료를 망치는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총장이 발표했는 것도 학장이, 일선에서 의료 쪽에 관여해서 내용을 알고 있는, (의대 학장이) 말이 안 되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을 해도 총장 논리가, 제가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옆집에서 다 많이 이 요청하고, 그리고 요청 안 하면 징계 등 상당히 불이익 준다고 그러고 또 요청해놓고 차차 줄이면 되지이다. 눈 감고 아웅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경기도의사회 총무부회장은 "어제 정부가 (의대 증원 수요 조사 후 최대 규모) 3401명 발표를 했다.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부분들을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어제 박민수 차관이 발표를 하면서 수도권이 한 1천 명이고 한 2400명가량이 지역 의대 정원이기 때문에 의대에서도 대학에서도 지역에 있는 의사가 부족하다는 거를 인정해줬다. 그러니까 의대 정원을 늘려야 된다는 소리를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데가 울산대학교이다. 40명에서 110명을 더 추가해달라고 했다. 40명을 지금 교육하고 있는데 150명을 뽑겠다고 했다. 그러면 박민수 말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 갈 수 있는 의사가 1년에 110명씩 느는 거다. 울산에 있는 사람들은 좋아할 거다. 그런데 울산대 의대에 있는 병원이 어디 있나? 우리가 아는 big5라는 서울아산병원이다. 그리고 예과는 울산에 있지만 본과는 다 서울에 와서 교육받는다. 그런데 그게 지역에 있는 의사를 늘리는 거고, 지역 의대를 증원하는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정호진 민초 의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정호진 민초 의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정호진 민초 의사는 "사실 마음은 항상 매주 (수요 반차 휴진 집회에) 와야 되는데 잘 못하고 있다. 그리고 3월 3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기점으로 지나고 나니까 의사 대표라고 나온 분들도 뭐 하고 있는지 잘 안 보이고, 그냥 위(정부)에서 막 압박하니까 정말 정말 힘든 시기인데, 경기도의사회에서 이동욱 회장, 임원진들이 버티고 가주신 거에 대해서 그래도 와서 인사를 하고 얼굴을 비치고, (구호가 적힌) 종이 하나라도 드는 게 그래도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예를 다 떠나서 저는 서남대 의대 얘기가 왜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 서남대 의대가 그렇게 버티다가 결국은 부실 학사로 분해됐다. 그래도 그 사람들은 몇십 명 안 돼서 결국은 그 주변에 있는 의대로 편입하고 끝났다. 그러면 이 많은 2천 명씩 되는 사람들은 나중에 제대로 안 되면 그렇게 할 여지도 없으니까 그냥 나오겠다"라고 의대 교육 부실로 인한 사회적 문제 발생을 우려했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마무리 구호 제창을 대통령실을 향해서 크게 외치자고 하자 참석자들은 오른쪽으로 일어서서 대통령실을 향해 ▲전공의 의대생 의사들에 대한 부당한 협박 중단하라! ▲윤석열 정권 검찰 경찰 앞세운 인권 유린 중단하라! ▲망국적 의대 증원 포퓰리즘 대국민 거짓말 일삼는 김윤 처벌하라! ▲망국적 의대 증원 포퓰리즘 대국민 거짓말 일삼는 박민수 구속하라! ▲망국적 의대 증원 추진하여 국민 건강 파탄 내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구속하라! ▲김윤 같은 사람, 박민수 같은 사람 윤석열 대통령은 퇴출하라! ▲윤석열 정부 반민주적 의사 겁박 규탄한다! ▲집단행동 금지 명령, 진료 유지 명령, 업무 개시 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계약 유지 명령 북한 강제노동 같은 강제명령 남발 행위 중단하라! ▲대한민국 의료 파탄 내고, 전공의 의대생 거리로 내몬 당사자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 ▲의대 증원 2천 명이 웬 말이냐. 망국적 의대 증원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이동욱 위원장의 발언, 구호 제창 및 언론사 포토 타임, 김영준 의장의 발언, 구호 제창,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발언, 정호진 민초 의사의 발언, 이동욱 위원장의 마무리 발언, 대통령실을 향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정호진 민초 의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정호진 민초 의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대통령실을 향한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대통령실을 향한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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