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연쇄 테러가 또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세상이 의료악법 제조기 민주당이 원하던 세상입니까?"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2023년 9월 4일 경기도 의사회 면허취소법 투쟁 173일째 면허취소법 전격 시행 D-77일 전 현장 소식]에서 지난 8월 31일 경기도의사회 면허취소법 투쟁 신수로 일대 현수막 수십장을 칼로 끔찍하게 훼손하는 사건에 이어 9월 3일 야밤에도 대담하게 동천역 일대의 현수막 수십장을 칼로 또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동천역 일대에 같이 걸려 있던 정춘숙 의원의 면허취소법 관련 대국민 기만 현수막들은 그대로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정춘숙 의원 지지자의 범죄 소행으로 강력히 추정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이번 범죄 장소 동천역 일대에는 다행히 CCTV가 있어 용인경찰서의 수사 의지에 따라 범인을 검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수막 테러 목격자를 찾는 길거리 현수막을 동천역에도 게재하겠다. 수법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동일범의 소행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의사회 현수막은 몇 시간만 자리 비우면 기습 철거하겠다는 용인수지구청이 "전국환자회 적법지지 비대위"라는 정춘숙 의원을 위한 정체불명의 단체가 게시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오늘도 뒷짐지고 구경하고 있다. 언제까지 구경하는지 지켜보겠다"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검은 현수막 유령단체와 정춘숙 의원과의 연관성, 현수막 상습 훼손 범죄 집단과 정춘숙 민주당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욱 위원장은 "경기도의사회는 민주당 입법 폭거 면허취소법을 규탄하고 무법천지의 흉기 현수막 테러 반민주적 범죄도 규탄한다. 현수막 연쇄 흉기 테러범 집단과 민주당, 정춘숙 의원의 관계가 혹시라도 밝혀지면 내년 총선은 끝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주부터는 면허취소법 강행 일자가 D-77로 다가옴에 따라 현수막 테러 압박에 굴하지 않고 더욱 투쟁 수위를 높이고 면허취소법안 폭력성을 널리 알려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각오이다.

이 위원장은 "정춘숙 의원 사무실 앞, 아파트 단지 앞은 보는 눈과 CCTV가 너무 많은지 현수막 테러를 못하고 있다"라며 "투쟁기금 고갈로 면허취소법 저지 투쟁이 중단되지 않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