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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민주당이 CCTV법·면허취소법으로 국민과 의사 갈라치기… 주민들에게 호소 많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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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민주당이 CCTV법·면허취소법으로 국민과 의사 갈라치기… 주민들에게 호소 많은 지지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09.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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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정춘숙 의원 용인사무실 앞 집회에서 민주당이 CCTV법과 면허취소법으로 국민과 의사를 갈라치기하는 데 대해 주민들에게 호소하여 많은 지지를 받았다.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악법저지 투쟁은 지난 3월 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9월 11일 188일째이고, 면허취소법 시행을 71일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 진행을 맡은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사와 국민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의사는 국민을 치료하고 국민은 아플 때 의사를 찾는 동반자이다"라며 "민주당과 정춘숙 의원은 더 이상 의사와 국민을 CCTV법, 면허취소법 등으로 갈라치기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민주당은 의사와 국민을 갈라치기 하며 온갖 악법을 제조하여 왔고 자신들은 마치 의사를 때려잡는 국민 위하는 의인들이고 의사들은 국민들의 공적인 마녀인 양 온갖 의료 악법을 제조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의사면허 박탈을 남발시키는 법을 만들어 놓은 민주당과 정춘숙 의원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국민건강을 파탄시키고 있다. 의사면허박탈이 남발되면 국민들이 행복해지는가? 무슨 공익이 있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오후 4시 반경 시작돼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동욱 위원장은 발언하는 중간중간 구호를 외쳤고, 참석자들도 함께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일반인 중 한 명도 발언 기회를 얻어 국민과 의사를 갈라치기하는 민주당을 성토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국민 건강 위협하는 정춘숙 의료악법 날치기 주범은 사퇴하라  △국민 건강 파탄 내는 정춘숙은 원래 자리 여성의 전화로 돌아가라! △의사면허 박탈이 공익이냐? 민주당의 면허박탈법 규탄한다 △중대 범죄만 면허취소? 생활 속 모든 범죄에 대해 면허취소! 그게 공익이냐! △민주당 거대 야당 입법폭거, 국민건강 파탄난다! △중대 범죄라 선동하는 민주당과 정춘숙 사퇴하라! △사소한 범죄 집행유예로 의사 면허박탈 말이 되냐? △실형 선고시만 면허취소? 법원이 선처한 집행유예, 선고유예시 면허취소! 그게 공익이냐!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생활 속 모든 범죄에 대해서 면허취소 남발이 공익이냐? 국민 건강 파탄 내는 민주당 각성하라! △민주당 졸속 의료법 개정의 피해는 주치의사 잃은 온 국민에게 돌아온다! △의사 부족해서 의대 증원해야 한다더니 면허박탈 남발이 웬 말이냐 △면허정지이지 면허박탈이 아니라는 대국민 거짓말 중단하라! △살인, 강도 중대 범죄만 면허취소라는 대국민 거짓말! △국민 건강 위협하는 정춘숙! 의료악법 날치기 주범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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