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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경기도의사회 반차 휴진 투쟁 12월 6일 오후 4시 대통령실 앞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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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경기도의사회 반차 휴진 투쟁 12월 6일 오후 4시 대통령실 앞 개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1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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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의대증원 포퓰리즘 정책 저지 투쟁에 전국의 의사 회원 관심과 동참 요청"

경기도의사회는 정부가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제4차 반차 휴진 집회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2월 6일(수)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포퓰리즘 의대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의사 증가속도가 OECD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의 필수의료 붕괴 가속화를 초래할 것이고 쿠바, 그리스 등에서 실패한 정책이다.

지난 11월 29일 반차 휴진 투쟁에는 경기도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충북 등 타 지역 회원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4차 대통령실 앞 투쟁에는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정부가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행할 경우 경기도의사회는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되살리는 총파업 투쟁도 불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망국적 의대증원 확대 포퓰리즘 정책 저지를 위한 투쟁에 전국의 의사 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제4차 반차 휴진 투쟁 일정
- 일시 : 2023. 12. 5(수) 오후4시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앞(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50m)

■ 투쟁 성금 협찬 계좌 
-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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