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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수요 반차 휴진 투쟁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막을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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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수요 반차 휴진 투쟁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막을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3.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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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위원장 "3월 중으로 의대 추가 배정이 끝나면 우리 모두 역사에 죄를 짓는 것" 회원들 적극적 관심과 동참 호소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말살, 대한민국 의료 말살 현실을 애도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2024년 3월 6일 대통령실 집회 현장에 회원들이 보내준 근조화환을 전시할 예정

윤석열 정부는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을 강행하며 검찰, 경찰을 전면에 내세워 젊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자유민주국가 국민으로서 기본권조차 협박하고 있다.

직업선택의 자유, 사직의 자유까지 ‘사직서수리금지명령’, ‘계약유지명령’, ‘전공의 법적 지원 금지 명령’, ‘법정최고형 가이드라인’ 등 대화보다는 초헌법적 반민주적 강제노동 명령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현재의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일방통행 상황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17차 ‘포퓰리즘 의대증원 규탄’ 수요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하였다.

경기도의사회는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말살, 대한민국 의료 말살 현실을 애도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2024년 3월 6일 대통령실 집회 현장에 회원들이 보내준 근조화환을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과 검경을 앞세운 반민주적 억압에 비통함을 느낀다. 이제 우리 선배 의사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의료를 위해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의료계 악법저지 투쟁의 선봉에서 싸우고 있는 경기도의사회는 전공의, 회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3월 중으로 의대 추가 배정이 끝나면 우리 모두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막을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였다.

현재 정부는 2천 명 의대정원 추가 배정에 대한 신청을 3월 4일까지 받았고 대학별 배정을 3월 중으로 확정할 예정이고 검경을 앞세운 반민주적 의료계 탄압의 강도를 높일 예정이어서 제17차 ‘포퓰리즘 의대증원’ 저지를 위한 수요 반차 휴진 투쟁에 대한 의사면허를 가진 회원들과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 근조화환 신청 링크
https://m.site.naver.com/1jyYX

■ 대통령실 앞 제17차 수요 반차 휴진 투쟁 집회 일정
일시: 2024년 3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장소: 용산전쟁기념관 앞 (삼각지역 12번 출구 50m)

경기도 의사회 투쟁은 회원들의 소중한 투쟁 성금으로 진행됩니다.
■ 투쟁 성금 협찬 계좌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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