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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경기도의사회 반차 휴진 투쟁 12월 20일 오후 4시 대통령실 앞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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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경기도의사회 반차 휴진 투쟁 12월 20일 오후 4시 대통령실 앞 개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12.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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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위원장 "망국적 의대 정원 확대 포퓰리즘 정책이 저지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

경기도의사회는 정부가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제6차 반차 휴진 집회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2월 20일(수) 4시부터 진행한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포퓰리즘 의대증원’을 저지하기 위해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해 왔다.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의사 증가 속도가 OECD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에서 필수의료 붕괴를 가속화 시키는 정책이나 정부는 여전히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응급실 뺑뺑이로 대변되는 필수의료 기피 현상은 의대증원이 대책이 아니라 필수의료 근무환경 개선이 해법이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대위 이동욱 위원장은 "대통령실 앞 반차 휴진 투쟁에는 경기도 지역뿐 아니라 서울, 충북 등 타 지역 회원들과 의대생까지 참여하기 시작하였다"라고 언급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이번 제6차 대통령실 앞 의대증원 반대 투쟁에 망국적 의대 정원 확대 포퓰리즘 정책이 저지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사회 투쟁은 의대증원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일관성 있게 계속된다. 

■ 제6차 반차 휴진 투쟁 일정
- 일시 : 2023. 12. 20(수) 오후4시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앞(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50m)

■ 투쟁 성금 협찬 계좌
-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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