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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반차 휴진 집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1월 15일(수) 4시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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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반차 휴진 집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1월 15일(수) 4시부터 진행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1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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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휴진 투쟁 요일 변경… 매주 수요일 진행

수요일이 바람직하겠다는 관할 경찰서의 의견 존중

경기도의사회의 의대증원 저지 반차 휴진 투쟁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무기한으로 열린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포퓰리즘 의대증원’을 저지하기 위해  반차 휴진 투쟁을 진행하기로 하고 요일을 목요일로 공지한 바 있다.

휴진 투쟁 집회 진행을 위해 관할 용산 경찰서와 상의 결과 매주 목요일은 대통령실 앞 현장 상황이 매우 혼잡하여 수요일이 바람직하겠다는 관할 경찰서의 의견을 존중하여 반차 휴진 투쟁 집회 날짜를 매주 목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하였음을 14일 공지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첫 반차 휴진 집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1월 15일(수) 4시부터 진행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의대증원 규모가 4천 명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면허취소법 개정안도 지연되어 11월 20일부터 회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경기도의사회는 정부가 포퓰리즘 의대증원 정책을 강행하면 경기도 지역 총파업 투쟁을 하여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되살리는 전략을 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회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만이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 수 있다"라며 반차 휴진 투쟁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 투쟁 성금 협찬 계좌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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