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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心傳心’ 진료 현장 어려움에 해법 찾는 세미나, 10월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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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心傳心’ 진료 현장 어려움에 해법 찾는 세미나, 10월 21일 열린다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3.10.17 10: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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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제11차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 분당서울대병원서 개최
지난 9월 9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열린 제10차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 현장 모습 ⓒ 경기메디뉴스
지난 9월 9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열린 제10차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 현장 모습 ⓒ 경기메디뉴스

의사 회원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이심전심(以心傳心)일 것이다. 그러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가 예정돼 있다.

제34대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동 B1 대강당에서 ‘제11차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의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는 날로 악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새로이 의료기관을 개설한 회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개원의들에게 관련 법령과 급여기준, 청구 방법, 주의 사항 등의 안내를 통해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강의 주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 건강검진의 이해·건강보험제도 및 요양기관 방문확인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청구·심사 및 업무포털 안내’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더해 경기도의사회는 의료법 관련 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 등을 통해 의사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 제시를 준비 중이다.

제34대 경기도의사회의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는 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보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회원들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 중이며, 이번 11차 세미나는 경기 중동부 지역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평소 진료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꼭 신규 개원의가 아니더라도 경기도의사회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는 경기도의사회 회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일반평점 2점, 필수평점 1점 등 총 3평점이 부여된다.

■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제11차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 참가 신청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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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2023-10-17 17:44:57
수가 정상화, 휴일, 야근 진료 수당의 정상화만 보장하면 해결 될 입니다. 노동의 강제 노동 착취, 정책 반대합니다. 의사수 증원은 의료비 상승만을 불러일으킨다 고 100 년 전부터 증명된 사실입니다. 공짜 의로 소련, 러시아 의료는 무너졌습니다. 독일, 프랑스, 영국 의료 망해서 한국으로 의료 관광을 옵니다. 세계 최고 한국 의료 망치는 의대생 정원 증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