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개원을 결심한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34대 경기도의사회가 마련한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가 10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제10차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 중인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의 이번 개최지는 화성시로 경기 남부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 건강검진의 이해·건강보험제도 및 요양기관 방문확인 업무에 관해 소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진료비 청구·심사 및 업무포털 안내를 맡는다.
여기에 경기도의사회는 의료법 관련 현지확인 및 현지조사,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새롭게 의료기관을 개설했거나 개설 예정인 회원들이 관련 법령 및 급여기준, 청구 방법,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 조성은 물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해 회원 권익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는 경기도의사회 회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일반평점 2점, 필수평점 1점 등 총 3평점이 부여된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준비된 강의 주제 외에도 평소 진료 현장에서 경험하는 여러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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