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안양 시작… ‘찾아가는 세미나’로 도내 순회 개최 예정
모든 게 낯설고 막막하기만 한 신규개설 의료기관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기도의사회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가 올해는 찾아가는 세미나를 통해 회원 곁으로 더욱 깊숙이 다가간다.
경기도의사회는 신규개설 의료기관이 처음 겪게 될 각종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경기도의사회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를 오는 7월 17일 오후 4시 안양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는 신규개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급여기준, 청구 방법 및 주의사항 등 의료기관 운영 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해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기도의사회의 현지 확인 및 현지 조사, 회원 상담사례 등에 대한 노하우를 비롯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등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하며 회원권익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1차 안양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행사를 열 계획이다. 구체적인 장소 및 다음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경기도의사회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운영사무국(010-2067-1019)으로 성명, 면허번호, 의료기관명을 전송하면 된다. 또, 과거 이미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에 참석했던 회원 및 현재 신규개설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회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집(통합판)을 제공한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신규개설 의료기관 세미나는 신규개설 의료기관에 유용한 정보는 물론 평소 진료 현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린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