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제작된 회무·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홍보 영상 많은 관심… STAMP TOUR 이벤트 1,000명 상품권 등
경기도의사회 제20차 온라인 학술대회가 6월 25일 회원 6천5백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와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새롭게 제작된 회무보고 동영상 및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동영상 방영,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작년 4천5백여 명보다 2천여 명 더 많은 6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룸과 B룸으로 진행됐다. 제1부 필수평점 강의와 제3부 강의는 A 강의장과 B강의장 통합강의로 진행됐고, 제2부와 제4부는 A, B 강의장을 둘로 나눠서 진행됐다.
제1부는 필수 2평점으로 구성된 3개 강좌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의사회 김영준 의장, 경기도여자의사회 송유봉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법무법인 샘 박복환 변호사가 '의료분쟁 형사조사 시 대처방안'을 주제로, △법무법인 도울 김용대 변호사가 '개정 의료법의 쟁점'을 주제로,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의료분쟁 사례와 대처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강의 후 질문 시간에는 50여 개가 올라올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채봉남 학술교육위원장이 개회사에서 "회원분들과 직접 대면하는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싶었으나 지난 3년간 온라인 학술대회에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회원분들을 모시기 위해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채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도 다양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의료법 등 의사 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준비하였다. 오늘 하루 회원분들께 의미 있고 알찬 학술대회가 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부 A 강의장에서는 경기도의사회 채봉남 학술교육위원장,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아주대학교병원 김대중 교수가 '당뇨병 약제 선택, 나도 전문가처럼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슬기 교수는 ‘폐경기 호르몬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제2부 B 강의장에서는 양주시의사회 고영식 회장, 경기도의사회 피상순 정책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양내과의원 이승원 원장 ‘통풍치료 고수되기’를 주제로, △서울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선아 원장이 ‘대한민국 우울 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제3부 통합강의에서는 안양시의사회 구본상 회장, 경기도의사회 이기명 정책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노지윤 교수가 ‘나도 코로나19 위험군? 흔한 만성질환자에서 예방 접종의 중요성’를 주제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김선빈 교수가 ‘동반 질환이 있는 COVID-19 환자의 항바이러스제’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제4부 A 강의장에서는 안산시의사회 김병기 회장, 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 윤상욱 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영내과의원 이민영 원장이 '삭감 없는 초음파 검사. 기본부터 잘 알자'를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최창민 교수가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흉부 X-ray 소견. 기본부터 잘 알자'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재호 교수가 '애매모호한 CBC 이상소견. 기본부터 잘 알자'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제4부 B 강의장에서는 성남시의사회 이승혁 회장,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원세무사 이장원 세무사가 ‘슬기로운 의사생활(1) 의사 맞춤 절세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의사회 소군호 의무보험부회장이 ‘슬기로운 의사생활(2) 현지조사 A to Z’을 주제로,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슬기로운 의사생활(3) 의료정책 - 우리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폐회에 앞서 A 강의장에서 윤중원 학술위원이 B 강의장에서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내년 학술대회에 반영할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안내했다. 또한 경품 추첨 결과를 알 수 있는 채팅장 및 공지사항 링크 주소 접속을 안내했다. 경품은 △다이슨헤어드라이기 30대 △발뮤다선풍기 30대 △드롱기 세트 50대 △ LG 스타일러 10대 등이다.
STAMP TOUR 이벤트는 Exhibition 메뉴에 있는 15개 이상의 후원 업체 영상을 시청한 후 이벤트 참가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랜덤 추첨으로 2만 원권 신세계 상품권을 1천 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