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둘러싼 각종 논란 기사 링크 전송… 서명 운동 동참 호소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의협 집행부를 둘러싸고 일고 있는 각종 논란 관련 기사 링크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산하며 제40대 의협 집행부 불신임 서명 운동 (https://bit.ly/2pSsQZX)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병의협은 최근 “문재인 케어 저지 실패! 방문진료 협조로 건정심 통과! 회원정보 사적 사용! 구속된 회원보다 자신들의 단식이 중요하다는 협회! 이렇게 무책임한 이들이 더 이상 의사들의 대표 자리에서 우리의 삶을 망치게 둘 수는 없습니다. 의협 집행부 불신임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회원들에게 전송했다.
또한, △복지부, 의협 반대와 관계없이 왕진 수가 시범사업 강행, △“의협이라는 공적인 조직 개인적으로 사유화하는 최대집 의협회장과 현 의협 집행부에 분노”, △의료전달체계 두고 또 의료계 내분… “최대집 회장 사퇴해야” 등의 기사 제목과 링크를 함께 첨부했다.
각각의 기사는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 강행과 관련해 의협이 사업을 반대하지 않고 협조한 데 따른 책임논란과 병의협이 최대집 의협회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 의협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에 대한 경기도의사회의 반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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