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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이푸연구회·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통합 선언… 통합 학술대회 화합의 장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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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이푸연구회·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통합 선언… 통합 학술대회 화합의 장으로 개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1.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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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회장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천명하는 총회를 신년 초에 개최하게 돼서 너무 감사"
통합 명칭은 대한하이푸연구회, 새로운 통합회장에 성영모 집속초음파의학회 회장 추대
대한산부인과학회 2016년 만든 하이푸 진료지침 개정안 마련… 폐경 전을 폐경 이행기 등으로 개선
사진 왼쪽부터 김영태 이사장, 이재영 회장, 강중구 회장이 축사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사진 왼쪽부터 김영태 이사장, 이재영 회장, 강중구 회장이 축사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대한하이푸연구회는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차 춘계학술대회를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와 통합학술대회로 개최했다. 

김영태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도 하이푸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고, 2016년도에 진료 권고안으로 마련되었었다. 그런데 올해 성석주 (하이푸 진료지침 개정 TFT )위원장, 성영모 회장 등 많은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의해서 새로운 개정안이 만들어져서 거기에 대한 발표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대한치료초음파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작년에 치료초음파학회가 160여 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역대로 가장 열띤 토론과 강의가 있었다. 대한하이푸연구회도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아서 큰 기대가 있고, 또 산하 학회로 연구회가 들어와 있어서 진심으로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강중구 대한하이프연구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천명하는 총회를 2024년도 신년 초에 개최하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학술대회에서는 산부인과학회에서 새롭게 제정된 하이푸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푸연구회의 당면 과제는 하이푸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관련 인증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정도관리를 통하여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보욱 교수가 [HIFU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하이푸 진료지침 개정 TFT 간사이다. ©경기메디뉴스
김보욱 교수가 [HIFU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하이푸 진료지침 개정 TFT 간사이다. ©경기메디뉴스

김보욱 교수(강남차병원 산부인과)는 [HIFU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의료행위 명칭의 통일 △진료 지침의 목적 △주요 적응증 △주의사항 △일반적 금기증→절대적 금기증 △향후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에 대한 지침 △시술동의서 등의 개정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그간 하이푸의 산과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하이푸 가이드라인을 개정했으면 한다. 먼저 의료행위 명칭부터 용어를 통일했다. 자기공명영상 유도 하 고집적 초음파 소작술을 초음파랑 똑같이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로 통일을 하였다. 진료 지침의 목적은 변동이 없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주요 적응증에 있어서 기존 지침은 [18세 이상의 환자로서 출혈, 빈혈,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자궁근종 혹은 자궁선근종을 가진 폐경 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에서 개정안에서는 [18세 이상의 환자로서 출혈, 빈혈,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자궁근종 혹은 자궁선근종을 가진 폐경 이행기까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로 폐경 전에서 폐경 이행기로 갈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절대적 금기증으로  골반염 등 여성생식기 염증성질환(기존)을 골반농양으로 개정했다. 상대적 금기증으로 분류되었던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및 선근증 하이푸 치료에 있어서 자궁근종의 하이푸 시술은 대규모 연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강력한 주의를 요한다로 개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성영모 회장과 강중구 회장이 통합 선언을 함께 했다. ©경기메디뉴스
사진 왼쪽부터 성영모 회장과 강중구 회장이 통합 선언을 함께 했다. ©경기메디뉴스

진료지침 개정안 발표에 이어 대한하이푸연구회와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의 통합 선언이 있었다.

강중구 회장과 성영모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하이푸연구회와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라고 한 구절 씩 함께 말했다. 

통합된 대한하이푸연구회에서는 새로운 통합회장으로 성영모 회장을 추대했다.

성영모 대한하이푸연구회 통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에 갈라져 있던 하이푸 학회가 통합이 돼서 너무나 기쁘다.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고 특히 대한산부인과학회 영향도 굉장히 컸다. 제일 중요한 거는 지금 이 시점을 중심으로 해서 다시 하이푸 치료가 정당한 치료로 여성들의 건강을 찾아주는 그런 계기가 되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라고 피력했다.

성영모 통합회장이 초대 대한하이푸연구회 회장인 황경진 명예회장, 고민환 명예회장, 강중구 2대 회장에게 그동안 회장의 임기를 훌륭히 수행하고, 하이푸연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각각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 성영모 통합회장, 강중구 3대 회장, 황경진 초대 회장, 고민환 2대 회장. 역대 하이푸연구회 회장과 현 통합회장이 감사장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경기메디뉴스
사진 왼쪽부터 . 성영모 통합회장, 강중구 2대 회장, 황경진 초대 회장, 고민환 명예회장. 감사장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경기메디뉴스

이날 대한하이푸연구회 제4차 춘계학술대회는 ▲세션1 하이푸의 현재와 미래, ▲세션 2 하이푸 치료의 현 이슈, ▲통합 선언, ▲세션 3 Update of non-invasive surgical techniques, ▲세션 4 하이푸 치료의 보험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상품권 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막을 내렸다.

세션 1은 김영태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APAGE's experiences and focused area(Pf. Kuo, Hsin-Hong / Chang Gung Memorial Hospital, Linko, Taiwan) △국내 하이푸 치료의 발전 방향(이재영 교수 /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HIFU therapy : Physics and Bioeffects(김영선 원장 / 민트병원) 등이 발표됐다.

세션 2는 성석주 교수(차의과대학 강남차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Pregnancy outcomes after HIFU / 대한산부인과학회 하이푸 진료지침(김보욱 교수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하이푸 치료를어떻게 최적화할 것인가(이재성 원장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의료자문위원회 하이푸 환자 사례분석(정난희 원장 / 트리니티 여성의원) 등이 발표됐다.

세션 3은 윤주희 교수(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HIFU & RF myolysis hybrid treatment(이성훈 원장 / 나무정원여성병원) △HIFU &Hysteroscopic myomectomy hybrid treatment(성영모 원장 / 강남여성병원) △UAE / Uterine Artery Embolization(김재욱 원장 / 민트병원) △OCEST / Ovary Cyst Ethanol Sclero Therapy(김민우 원장 / 청담산부인과) 등이 발표됐다.

세션 4는 황경진 명예회장(그레이스병원)과 강중구 회장(산본제일병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HIFU 실손보험 이슈와 대응 방향(황철순 보험조사분석사) △HIFU 소송 진행 상황 및 향후 대책(박복환 법제이사 / 법무법인 샘) 등이 발표됐다.

학술대회 후 대한하이푸연구회 관계자들과 연자,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메디뉴스
학술대회 후 대한하이푸연구회 관계자들과 연자,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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