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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이푸연구회 "치료초음파학회와 협력, 하이푸 치료의 표준화와 치료윤리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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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이푸연구회 "치료초음파학회와 협력, 하이푸 치료의 표준화와 치료윤리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다할것"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10.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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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푸연구회, 최근 치료초음파학회의 정식 연구회로 등록…10월 29일 학술대회 조인트 세션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제8차 학술대회가 10월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치료초음파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2021년 6월 발족한 대한하이푸연구회가 치료초음파학회의 정식 연구회로 최근 등록되면서 하이푸 치료의 발전과 표준화라는 공동의 이념에 부합되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학술대회 발표 중 4번째 세션에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은 ‘HIFU physics and biological effects“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그레이스병원 장익진 원장은 ”자궁질환 치료를 위한 적절한 하이푸 대상 환자 선정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지스로앤산부인과의원 이재성 원장은 ”자궁질환 하이푸 치료의 좋은 효과를 위한 주의점“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서 하이푸 치료의 효과 및 치료 환자의 선정 그리고 치료 시 도움 되거나 주의해야 할 사항 등 하이푸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하이푸 의료진들을 위해 도움되는 실질적인 치료가이드를 제안하여 하이푸 치료의 표준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대한하이푸연구회 2대 회장인 산본제일병원 강중구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하이푸연구회가 치료초음파학회의 정식 연구회로 제휴 후 시행되는 첫 학술대회란 점이 뜻깊다"라며 "앞으로 현재 하이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하이푸가 가진 고유의 장점이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대로 알려져 환자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이푸 표준화와 하이푸 치료 의료진에 대한 치료교육 및 치료윤리 강화 등 하이푸의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해서 하이푸연구회가 그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고 2013-102호로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에 대한 하이푸 시술은 인정비급여로 실손보험의 약관에 따라 치료와 급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 붉어진 안과의 백내장 실비보험 문제의 이슈에 맞물려 실손보험회사의 지급 강화 및 하이푸 시술 의료진의 경험과 판단에 따른 시술 효과와 환자 만족도의 차이로 인한 일부 부정적인 견해 등이 있다.

이런 현재 상황에서 대한하이푸연구회가 치료의 표준화와 치료 효과의 증대 및 일선 의료진과 환자들에 대한 하이푸 치료의 인식 개선이라는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주 대한치료초음파학회 회장은 "4번째 세션은 조인트 세션으로 기대를 많이 했다. 세션을 보면서 느낀 점은 학회가 할 일이 보인다는 것"이라며 "하이푸 시술 효과는 장비, 환자 상태, 시술자의 지식과 경험이 합쳐져 좋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처음 하는 시술자의 스탠더드를 올려주는 노력이 필요하고, 장기과제로 임상시술 경험, 장비 성능 정리 등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이런 사안은 정부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추구하는 목적에도 부합하는 설득력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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