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경기 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 앞에서 [민주당 입법 폭거 저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의료 악법을 강행하는 민주당을 내년 예정된 4월 총선에서 심판한다는 의미로 제작된 [악법 강행하는 대한민국의 암 덩어리 더불어민주당을 수술대로! 완전히 도려내주마!], [의사 죽이는 악법 강행하는 더불어민주당! 정계 영구 퇴출!]이라고 적힌 판넬을 경기도의사회 김영준 의장, 대한의사협회 최상림 감사,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이동욱 위원장이 차례로 깨부수었다.

이동욱 위원장은 "민주당이 입법 독재를 강행하면 결과가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민주당 보건복지위원이 적혀있다. 국민을 괴롭히고 의료 악법을 강행하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다. 계속 강행하면 내년 총선에서 박살난다. 박살내는 퍼포먼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