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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행동 1단계로 낮춰 9월 8일 오전 7시에 의료현장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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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행동 1단계로 낮춰 9월 8일 오전 7시에 의료현장으로 복귀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9.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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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시험 거부한 의대생 구제 요구
사진은 지난 9월 1일 전임의, 전공의, 의대생으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 장면 ©경기메디뉴스
사진은 지난 9월 1일 전임의, 전공의, 의대생으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 장면 ©경기메디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협 비대위, 위원장 박지현)는 7일 오후 1시에 전공의 전체를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8일 오전 7시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2020년 9월 8일 화요일 7AM부터 단체행동의 단계를 1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가 밝힌 1단계는 전공의 전원 업무 복귀, 각 병원 비대위 유지이다.

대전협 비대위 단체행동 3단계 로드맵을 보면, ▲1단계는 전공의 전원 업무 복귀, 각 병원 비대위 유지  ▲2단계는 전공의 필수 유지 업무 외 업무 중단, 코로나 관련 업무 유지 ▲3단계는 전공의 전원 업무 중단, 코로나 관련 업무 자원봉사 형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후배 의대생의 의사 국가시험 거부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구제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현 위원장은 "의대생 보호는 당연한 전제이고, 2주 내 시험을 재응시시키거나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연기되지 않는다면 단체행동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의대생 전원이 피해를 보지 않는 것과 모든 전공의를 지키는 건 당연한 전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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