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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협하는 불법 PA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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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협하는 불법 PA에 맞서 싸운다
  • 경기메디뉴스
  • 승인 2019.1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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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불법 PA 엄벌 탄원서 서명운동 벌여
경기도의사회는 올바른 의료 제도 확립과 의사들의 면허권 보호를 위해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 엄벌을 요청하는 탄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는 올바른 의료 제도 확립과 의사들의 면허권 보호를 위해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 엄벌을 요청하는 탄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무면허 의료행위 엄벌을 요구하며 불법 PA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9일 상임이사회에서 국민의 건강과 의사 면허제도, 수련제도의 보호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 만연한 불법 PA에 대한 엄단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사회는 불법 PA 사태를 두고 “불법 PA로 인한 국민건강권 위해가 심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자로부터 부당하게 편취한 진료비가 천문학적 수준이며, 나아가 수련제도 붕괴까지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해악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는 올바른 의료 제도 확립과 의사들의 면허권 보호를 위해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 엄벌을 요청하는 탄원서 서명운동(https://bit.ly/37vIEmK)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불법 PA에 대한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회원 탄원서 서명운동을 경기도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의 불법 PA 엄단 요청 탄원서 및 직무유기자 처벌 요청 탄원서를 모아 대검찰청과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는 전국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불법 PA 행위 조장자와 호도자에 대해서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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