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술 앞서 보전적 치료한 의사에게 형사처벌…의료계 우려와 공분 수술 앞서 보전적 치료한 의사에게 형사처벌…의료계 우려와 공분 최근 서울지방법원이 소장 폐색 환자의 수술을 늦게 한 A 외과의사에게 업무상 과실치상죄를 적용하여 금고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하자 의료계가 우려하면서 공분하는 모습이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A 외과의사는 지난 2017년 11월 극심한 복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통증이 호전됐고, 6 개월 전 개복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어 환자와 논의하여 보존적 치료를 했다. 7일이 경과한 시점에 환자에게서 심한 복통과 전신부종,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응급수술을 시행하여 소장 80cm를 절제했다. 괴사된 소장에서 발생한 천공으로 패혈증 의료계뉴스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2021-12-24 10:19 경기도의사회 윤리위, 폐절제 사건 신체감정서 발행한 B 회원 '경고' 처분 경기도의사회 윤리위, 폐절제 사건 신체감정서 발행한 B 회원 '경고' 처분 대법원으로부터 환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폐엽절제술을 했다는 이유로 11억 원의 손해 배상 판결을 받은 A 의사가 신체감정서를 발행한 B 의사를 경기도의사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결과 B 의사에게 경고 처분이 내려 졌다.지난 12월 3일 경기도의사회는 윤리위원회의 회원 징계 결정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내용을 보면 윤리위원회는 B 의사를 '의사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를 사유로 경고 결정을 내렸다.제소한 A 의사는 "신체장애감정서 문제이다. 진단서 종류가 여섯 일곱 가지 된다. 그런데 신체장애감정서는 진단서보다 효과가 큰 거다. 이거는 의료계뉴스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2021-12-08 09: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