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보 부정 수급 막겠다며, 병·의원에 신분증 확인 의무 떠넘기기? 건보 부정 수급 막겠다며, 병·의원에 신분증 확인 의무 떠넘기기?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에서 통과된 가운데 의료계가 일선 의료기관의 행정 업무를 가중하고 건강 보험 자격 확인의 책임까지 떠넘기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29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성명을 발표했다.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증 등을 통해 본인 여부 및 건보 자격을 확인할 의무를 명시하고, 이를 위반하면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을 징수 의료계뉴스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2021-11-30 10:10 정보통신 강국에 환자 신분증 확인법안, 이런 생뚱맞은 행정편의주의식 법안을… 정보통신 강국에 환자 신분증 확인법안, 이런 생뚱맞은 행정편의주의식 법안을… 환자의 국민건강보험 진료 자격 확인을 강화하고 그 이행을 의료기관에 전가하려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행정편의주의라는 비판이다.8일 의료계 국회 등에 따르면 김정재 의원(미래통합당, 경북 포항시북구)이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으려는 경우에는 요양기관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규정'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3일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7월 6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법안의 중요 내용은 건강보험증을 규정한 제12조 2항을 강화하여 환자는 신분증과 의료계뉴스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2020-07-09 11: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