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법 “의사는 상인 아냐… 임금 문제는 민사채권 이율 적용해야” 대법 “의사는 상인 아냐… 임금 문제는 민사채권 이율 적용해야” 의사와 의료법인은 ‘상인’으로 볼 수 없어 의사가 받는 임금은 상법이 아닌 민법 기준에 따라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의사 A씨 등이 한 의료법인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파기자판했다고 15일 밝혔다. 파기자판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스스로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대법원은 “A씨 등에게 퇴직 후 15일째가 되는 날부터 원심판결 선고일까지 체불된 수당의 지연이율을 상법이 정한 ‘연 6%’가 아닌 민법상 기준인 ‘연 5%’ 비율로 계산해 지급하라”라고 판결했다.지난 2018년 2월 근 의료계뉴스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2022-06-15 18: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