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당선인, “회원 권익 보호, 투쟁과 협상” 첫 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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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당선인, “회원 권익 보호, 투쟁과 협상” 첫 일성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1.03.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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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당선인 1만 2,431표로 임현택 후보 1만 1,227표와 1,204표 차
이필수 당선인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KMATV 캡처
이필수 당선인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KMA TV 캡처

이필수 후보가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5월부터 3년간이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오후 7시 용산임시회관에서 제41대 회장 선거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김완섭 위원장은 개표에 앞서 “(회장 선거는) 결선 투표까지 공명정대하게 진행됐다. 첫 결선 투표에 많은 회원이 참여했다. 후보자와 회원 모두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어떤 분이 당선되더라도 의료계의 현실을 보고, 화합된 의료계를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힘을 실어달라. 당선자는 부디 13만 회원 모두를 품에 안고 하나 된 모습으로, 신뢰받는 강력한 의협을 만들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자투표는 4만 7,885명 중 2만 3,007명이 했고, 유효 투표수도 2만 3,007명이었다. 이필수 후보가 1만 2,109표(52.63%), 임현택 후보가 1만898표(47.37%)로 표 차는 1,211표였다. 우편투표는 이필수 후보가 322표, 임현택 후보가 320표를 획득했다.

최종적으로 총 4만 8,965명 중 투표는 2만 3,665명이 했고, 유효 투표수는 2만 3,658표 무효 투표수는 7표였다. 이필수 후보가 1만 2,431표(52.54%), 임현택 후보가 1만 1,227표(47.46%)를 획득했다. 이필수 당선인이 1,204표 차로 임현택 후보를 이겼다.

KMATV 캡처
KMA TV 캡처

김완섭 위원장 이필수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필수 당선인은 “그간 5분 후보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좋은 공약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3년간 3가지 과업에 충실하려고 한다”라며 “첫 목표는 회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보장하는 것이다.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회원이 힘들지 않도록 그리고 권익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둘째는 협상이다. 작년 의정협상의 실망과 불만족을 기억한다. 2.4 의정합의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었지만, 마지막까지 노력하면서 그 과정에서 갈등과 분열의 목소리를 화합으로 만들겠다. 정부와 협상에서 많은 인맥을 충분히 활용하여, 잘했다고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 당선인은 “세 번째는 투쟁이다. 협상의 노력과 진정성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분노로 결집될 경우 갈등과 대립을 주저 않고 분연히 투쟁하겠다”라며 “하지만 국민 여론의 향배에 귀를 기울이고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의사가 집단이기주의라는 여론의 미운 털이 우리에게 결코 좋은 영향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당선인은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전문가, 존중받는 의협이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지지자, 회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가족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KMA TV 캡처
KMA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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