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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유진수 임상조교수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 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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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유진수 임상조교수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 이야기’ 발간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0.05.1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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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의학 정보, 어려운 의학용어 쉽게 풀이해 독자와 소통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임상조교수가 펴낸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 이야기’ 1·2권. ⓒ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임상조교수가 펴낸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 이야기’ 1·2권. ⓒ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임상조교수가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 이야기’ 1·2권을 발간했다.

이 책은 유진수 임상조교수가 전공의 시절부터 그린 ‘충수돌기염’ 편을 시작으로 그동안 틈틈이 그려둔 만화들을 엮어 건강, 질병, 의료 등에 대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만든 의학 만화다. 잘못된 의학 정보, 이해하기 힘든 의학용어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만화로 만들어 의사와 환자, 독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1권에서는 소화기, 비뇨, 심장 및 폐 질환, 2권에서는 알레르기 및 아토피, 감염, 해외 질병, 어지럼증, 호르몬대사 질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목차에는 전신 그림을 이용해 증상, 주제별 질환과 함께 페이지 수가 표기돼 백과사전처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각 챕터 마지막에는 닥터단감의 이야기 코너로 증상에 대해 좀 더 추가적이고 정리된 내용이 실렸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임상조교수. ⓒ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임상조교수. ⓒ 삼성서울병원

저자인 유진수 임상조교수는 “환자와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책인 만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가운 의료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백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만화로 그려진 만큼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도 건강과 질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교수는 ‘만화 그리는 의사들’의 원년 멤버로, 2017년부터 매주 월요일 동아일보 건강면 ‘만화 그리는 의사들’ 코너에 ‘닥터단감’ 캐릭터를 통해 네 컷 만화를 연재 중이다.


제목 : 만화로 배우는 닥터단감의 의학 이야기 1·2
지은이 : 유진수
출간일 : 2020년 3월 11일
출판사 : 군자출판사
쪽수 : 1권 475쪽 / 2권 523쪽
가격 : 20,000원 / 세트 40,000원
ISBN : 979-11-5955-5442 / 979-11-5955-543-5(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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