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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김유정 내세운 ‘아이톡점안액’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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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김유정 내세운 ‘아이톡점안액’ 광고 선봬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0.04.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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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공해는 밀고 수분은 당긴다’는 메시지 전달
김유정을 모델로 내세운 ‘아이톡점안액’ 광고 스틸컷. ⓒ 광동제약
김유정을 모델로 내세운 ‘아이톡점안액’ 광고 스틸컷. ⓒ 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국내 최초 발매 ‘트레할로스’ 점안제인 ‘아이톡점안액’의 모델로 김유정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아이톡점안액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먼지, 공해는 밀고 수분은 당긴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김유정이 자동차 매연, 황사, 먼지, 컴퓨터 등 눈에 피로를 주는 요소를 손으로 밀어내고 수분을 당기는 장면으로 아이톡점안액의 ‘밀당눈물’ 콘셉트를 전달한다.

광동제약의 아이톡점안액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 가능한 아열대 작물 카사바(Cassaba)에 풍부한 ‘트레할로스’를 함유해 보습력이 강점인 제품이다. 2017년 눈의 윤활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첨가제 히알루론산을 보강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점안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사항에 따라 NON-리캡 용기로 제작돼 개봉 후 1회 점안에 알맞은 용량으로 나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출시 후 2017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재 일회용 점안액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눈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저우 의과대학(Wenzhou Medical College) 연구팀은 안구건조증이 유도된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후 상태 변화를 관찰한 결과, PBS(인산 완충용액, 일종의 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 상피세포 두께가 증가하고 각막 상피 파손 세포 수가 감소했으며, 각막 세포의 소멸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안과 학술지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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