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102.4조 원으로 이중 공단부담금이 76.7조 원, 본인부담금이 25.7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2022년도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표했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22년에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환자 진료에 소요된 비용으로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총 진료비 중 심사결정된 진료비를 말한다. 공단에서 부담하는 공단부담금(보험자부담금, 기관부담금)과 개인 환자가 부담하는 (환자)본인부담금을 합한 금액이다.
2022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102조 4,277억 원으로 2021년(93조 5,011억 원) 대비 9.5% (8조 9,266억 원) 증가했다.
공단은 "코로나19 관련 진료비와 호흡기계 질환 진료비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코로나19 관련 진료비의 증가를 보면 대부분은 코로나 방역과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신속항원검사·PCR 검사비, 격리·재택치료비, 통합격리 관리료 지원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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