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회 운영위원회,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로 장소 확정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8월 21일 운영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2022년 4월 23~24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도지부와 직역들도 의협 총회 일정에 맞춰 내년 지역 총회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은“내년 정기총회가 외부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총회이기를 희망한다”면서,“내년 하반기에 동부 이촌동 회관이 완공되면 좀 더 편안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심도 있는 총회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제74차 정총 일정 확정과 함께 기대를 나타냈다.
현재 의협 회관신축공사는 8월에 지하 터파기와 토사 반출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2분기에는 마감공사로 완료할 계획을 갖고 있다.
8월 21일에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의원회 제4차 운영위원회 월례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를 병행하여 개최됐다.
운영위원들은 ▲ 정관개정특별위원회 활동 보고 ▲ 대의원회 개혁 TF 활동 보고 ▲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 대의원총회 분과별 단톡방 활동 보고 및 대의원회 홈페이지 리뉴얼 결과를 보고 받고, 특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을 모시고 한의사 HPV 검사 관련 강남구보건소 조치결과의 심각성과 대안을 모으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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