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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2021년도 예산 682억여 원 규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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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2021년도 예산 682억여 원 규모 편성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1.03.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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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예산은 112억 원…나머지는 정부 수탁사업비 569억여 원
병협 정기이사회,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임영진 전 회장 명예회장 추대, 2개 병원 입회 등도 승인
제2차 정기이사회 화상회의 ©대한병원협회
제2차 정기이사회 화상회의 ©대한병원협회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3월 18일(목) 오후 5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682억여 원 규모의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 환자안전교육 수입 등 정부 수탁사업관련 예산 569억6천7백여만 원이 포함된 수치로, 순예산은 112억9천4백여만 원 정도. 이는 2020회계연도 예산안 보다 223억여 원이 감액된 것으로 공적마스크 수급지원사업 등의 종료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사회는 ‘비전 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하여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병원의 안전확보 및 경영지원 총력 △간호인력 등 보건의료인력 수급개선 △의료전달체계 개편 적극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수가관련 적극 대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의 질 향상 △교육추진 및 병원몰 운영 등 대회원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 추진과제로 한 2021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사회는 2018년 5월부터 2년간 제39대 회장을 지낸 임영진 전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안도 의결했다.

정기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토의안건은 오는 4월 9일에 개최되는 제62차 정기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서유성 부회장 겸 법제위원장 등 9명의 임원보선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및 삼천포서울병원 등 2개 병원의 신규입회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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