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전문병원으로 이춘택병원 등 22곳 지정, 전국 10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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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전문병원으로 이춘택병원 등 22곳 지정, 전국 101곳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12.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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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대형병원 환자 쏠림 완화‧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
제4기 경기지역 전문병원 지정기관 / 출처 보건복지부
제4기 경기지역 전문병원 지정기관 / 출처 보건복지부

전국 101개 전문병원 중 경기지역에 이춘택병원 등 22개 전문병원이 지정됐다.

30일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1개 의료기관을 ‘제4기 1차년도(’21~’23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경기지역을 보면, 관절 전문병원으로 이춘택병원, 바른세상병원, 예손병원, 좋은아침병원이 지정됐다.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예손병원이, 심장 전문병원으로 세종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알코올 전문병원으로 아주편한병원, 진병원, 더블유진병원, 다사랑중앙병원이 지정됐다.

척추 전문병원으로 나누리수원병원, 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안산21세기병원이 지정됐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그레이스병원, 시온여성병원, 허유재병원, 서울여성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이 지정됐다.

안과 전문병원으로 새빛안과병원이, 외과 전문병원으로 한사랑병원이,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부천자생한방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제4기부터 제외된 재활의학과 분야를 감안한다면 제3기보다 4개 의료기관이 증가했다. 제3기(’18~’20) 전문병원은 재활의학과 10개 포함한 107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제4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 6~7월에 10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환자구성 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7개 지정기준은 ①환자구성 비율, ②진료량, ③병상수, ④필수진료과목, ⑤의료인력, ⑥의료질 평가, ⑦의료기관 인증이다. 

전국적으로 관절(2개소), 뇌혈관(1개소), 대장항문(1개소), 소아청소년과(2개소), 안과(1개소), 한방중풍(1개소)은 증가하였고, 신경과(△1개소), 산부인과(△2개소), 한방부인과(△1개소)는 감소했다.

출처 보건복지부
출처 보건복지부

제4기 1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101개 의료기관은 2021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하여 광고를 할 수 있다. 

전문병원 지정을 위한 비용투자 및 운영성과, 의료질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하여 건강보험 수가(전문병원 관리료 및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전문병원 지정기준 유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전문병원에 지급되는 건강보험 수가 산정을 중단한다. 

또한, 전문병원 활성화를 위해 제4기부터는 전문병원 모집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여, 매년 신청을 받아 전문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 제도가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쉽게 이용하고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각종 진입장벽, 진료영역, 지원체계 등 제도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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