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과일 도시락 전달

경증환자 빠른 쾌유와 의료진 등 관계자 격려

2020-03-25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24일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들과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제천시의 공단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

현재 생활치료센터 내에 있는 환자와 의료진, 합동지원단 근무자 등은 외부출입 불가로 매 끼니를 배달되는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은 지난 24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의 빠른 쾌유와 대구광역시·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의료진 등 합동지원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일 도시락 140개를 전달했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인재개발원에 있는 환자와 의료진, 합동지원단 직원들의 편의 제공을 약속하고, 환자들의 조속한 완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