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4:39 (금)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8월 22, 23일로 다시 연기
상태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8월 22, 23일로 다시 연기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7.06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광주 등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 공무원 신분 의학회 교수 대의원 자제 분위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코로나19로 다시 연기돼 8월 22일과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협 대의원총회는 4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게 관례였으나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7월 18일, 19일에서 다시 연기된 것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3일 공지사항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이 1일 차는 7월 18일 16시에서 8월 22일 17시로, 2일 차는 7월 19일 9시에서 8월 23일 9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총회 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행사장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변동 사항은 즉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8월 총회에서는 정관 및 규정 개정의 건, 서면결의 결과 추인의 건, 2019년도 회무보고, 2019년도 감사보고, 부의 안건 심의 등이 다뤄진다.

대의원회 관계자는 "한 달 연기됐다. 원인은 코로나다. 의학회 교수님들은 공무원 신분이다. 대규모 행사에 참여를 허락받고 나가야 한다. 서울 대전 광주에서 (코로나가) 올라오니까 자제하는가 보다. (7월에서 연기됐으니) 한 달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금요일날 갑작스럽게 해서 대의원들께만 안내드렸다. 공지사항에 있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