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신청자 전무 사태를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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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신청자 전무 사태를 반성해야!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6.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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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 지원 사업이 얼마나 허황되고,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인지 여실히 증명
CCTV는 의사 환자 간 불신을 조장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사업
CCTV는 최선의 진료를 방해하는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
단 1장의 마스크 지원 않으면서 코로나 사태를 포퓰리즘 정책 홍보 수단으로 이용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부족을 하소연하는 의사 단체 목소리 귀 기울여야
포퓰리즘 수술실 CCTV 설치 사업 강행을 이번 결과를 계기로 완전히 포기하라!
코로나 최전선 의료기관을 위한 방호 용품과 특별 경영 지원금 등 실질적 지원책 '촉구'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수술실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민간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의료기관을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나, 단 한 곳의 민간 의료기관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경기도 의사회가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민간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사업 신청자 전무 사태를 반성하라!’라는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

경기도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 2020 민간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사업에 경기도 내 민간 의료기관 중 단 한 곳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 의사회는 “이것으로 이재명 지사의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사업이 얼마나 허황되고,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인지가 여실히 증명되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CTV는 의사 환자 간 불신을 조장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경기도 의사회는 “CCTV 감시는 의사와 환자의 불신조장일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누구도 CCTV로 감시받으며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 기본권 침해의 상호감시, 불신조장의 사회주의 국가의 발상”이라며 “인권변호사라는 이재명 지사가 이렇게 인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사람의 기본 인권을 극도로 침해하는 발상을 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CCTV 설치는 최선의 진료를 방해하는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임을 강조했다.

경기도 의사회는 “수술실 CCTV에 대해서 수술실에서 일하는 의료인의 기본권을 말살하는 반인권적 발상일 뿐 아니라, 수술실 CCTV 감시 아래에서는 수술하는 의사들 대다수가 환자 수술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술에 최선을 다할 수 없다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는 곧바로 최선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수술받는 환자의 피해로 연결됨을 (그간 경기도 의사회는) 분명히 지적하고, 의사와 환자의 불신을 조장하는 이 지사의 왜곡되고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의 즉각 중단을 요구해왔다.”라고 했다.

이 지사의 CCTV 포퓰리즘 정책은 수천만 원을 공짜로 지원하고자 했으나, 경기도 2만 의사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경기도 의사회는 “2만 회원들은 이번에 이재명 지사의 허황된 사업 추진에 대하여 경기도 의사회가 지난 2018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고수해 온 수술실 CCTV 설치 강력한 반대 노력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하여, 경기도청의 잘못된 의료인 인권침해 시도, 불신사회 조장 정책을 반대하기 위해 이번에 의료기관당 수천만 원의 공금을 공짜로 지원하겠다는 당근책을 모두 거부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묵묵히 헌신하는 경기도 의사회원들의 합리적 목소리는 매번 뒤로 한 오직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공적인 자금을 진정성 없는 선동적 포퓰리즘 인기 영합 행정에 퍼붓는 일을 반복해왔다는 지적이다.

이번에도 경기도 내 민간 의료기관에 의료기관당 수천만 원의 혈세를 투입하는 당근책까지 제시하며 편법으로 수술실 CCTV 설치를 확대 강행하려다가, 경기도 의사회 회원들의 단호한 태도에 이 지사의 포퓰리즘 선동정책은 여실히 실패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 19 사태하에서 마스크 부족을 하소연하는 의사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기보다는, 코로나 19 사태를 자신의 포퓰리즘 정책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 지사의 행태를 비난했다.

경기도 의사회는 “2만 회원들과 함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이 2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조차 의사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포퓰리즘 정책 홍보의 수단으로만 이용하려는 경기도 이재명 지사의 잘못된 행정이 매번 반복되고 있는 데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경기도 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요청은 마스크가 없다면서 단호히 거부하면서, 비슷한 시기 마스크 대북지원을 결의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경기도 의사회는 “코로나라는 엄중한 사태에서도 단 1장의 마스크도 경기도 의사회에 지원하지 않으면서 의사들을 이 지사의 치적을 포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코로나 극복 홍보를 위한 의사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행태는 매우 실망스러운 행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희생하고 헌신하는 상황에서도 이 지사는 우리 회원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도내 민간 의료기관 수술방 CCTV 설치 사업을 강행한 사실에 대하여 2만 회원들은 매우 놀랍고 실망스럽다.”라고 거듭 지적했다.

경기도 의사회는 의사의 희생만 요구하지 말고, CCTV 설치 사업 포기와 코로나 방역 일선 의료기관에 대한 방호 용품과 특별 경영 지원금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경기도 의사회는 “경기도청, 경기도 이재명 지사의 의료진 기만행위가 반복되는 한, 더 이상 2만 의사 회원들에게 의사의 사명감으로 희생을 요청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경기도는 의사 근로자의 인권을 말살하고, 의사와 환자 불신을 조장해 종국에는 환자 피해를 양산하는 포퓰리즘 수술실 CCTV 설치 사업 강행을 이번 결과를 계기로 완전히 포기하라. ▲경기도는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 방역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경기도 내 일선 의료기관에 대해 방호 용품 및 도내 의료기관 특별 경영 지원금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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