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 S, V, G 그룹 모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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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 S, V, G 그룹 모두 확인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5.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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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관련 14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 그룹
G그룹이 유학생, 교민입국자를 통한 전파 사례인지는 불분명
YTN 생중계 캡처
YTN 캡처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 S, V, G 그룹이 모두 확인되고 있고, 이태원 클럽 관련 14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 그룹에 속하며 염기서열도 모두 일치하였다.

22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 151건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 분류에 따라 S, V, G 그룹으로 분류된다. S와 V 그룹은 중국 포함한 아시아 지역, G 그룹은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유행하나, 모든 바이러스 그룹이 각국에서 발견되고 있다.

출처 중앙방역대본부
출처 중앙방역대본부

WHO가 운영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사이트(GISAID)는 유전자 유형을 S, V, G 그룹, 기타로 분류하며, 그룹은 특정유전자 아미노산 종류로 결정한다.

앞서 22일 오전 11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후 이어진 기자 질의에서는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가 유학생, 교민입국자를 통한 전파인지는 추가적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답변됐다.

YTN 캡처
YTN 캡처

A기자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가 미국·유럽 계통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유학생, 교민입국자를 통한 전파 사례로 볼 수 있는 것인지 중대본의 입장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유전체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의 유형을 확인한 것이다. 그래서 이것 자체가 감염원이 어디다, 라는 것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그러한 객관적인 근거로서 활용되는 데는 상당한 추가적인 연구가 있어야지만 그러한 말씀을 공식적으로 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그러한 속단을 하기에는 매우 불안정한 그러한 사실이다라는 말씀을 드린다.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 그리고 전문가들의 검토가 있어야 되는 사안이고, 관련돼서는 추가적인 연구들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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