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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봉사단, 필리핀해(海) 건너 인술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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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봉사단, 필리핀해(海) 건너 인술 펼친다
  • 경기메디뉴스
  • 승인 2019.07.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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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14일까지 필리핀 의료취약지 포락서 의료봉사 위해 출국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필리핀 팜팡가주 포락시 지역에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9일 출국했다. ⓒ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필리핀 팜팡가주 포락시 지역에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9일 출국했다. ⓒ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사랑의 인술을 펼치기 위해 필리핀해(海)를 건넌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팜팡가주 포락시 지역에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9일 출국했다.

필리핀 포락 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사탕수수 재배와 벼농사가 주업인 농업지역이다. 도시 외곽에 위치해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며, 임산부와 여성들에게는 더욱 위생이 취약한 지역이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원영석(경기도의사회 기획이사 겸 사업이사) 인솔단장이 중심이 되어 의사회 11명, 치과의사회 3명, 한의사회 2명, 약사회 4명, 간호사회 8명, 치과위생사회 3명, 일반봉사자 10명 등 총 42명의 단원으로 꾸려졌다.

의료봉사단은 필리핀 현지에서 산부인과(김연정·성영모), 신경외과(강원봉), 성형외과(김순걸), 소아청소년과(김형식·이동구·박정금), 내과(이창중·정창호·홍의수),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지원과 위생교육, 구강교육, 성교육을 실시하고 의료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국 현장에서 이동욱 단장은 “매년 진행하는 경기도의료봉사단의 해외 활동은 경기도의 위상뿐만 아니라 국위 선양에 도움이 되며 봉사자 개인에게도 행복감을 줄 것이다. 안전에 유의해서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의료봉사를 마치고 귀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해 의료봉사단 활동 후 중환자를 한국에 데려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지인들이 사용할 물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우물 공사를 추가로 진행했다”면서 “올해도 도움이 절실한 환자가 있다면 동일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의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전달해달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 현장에는 경기도의료봉사단을 후원한 경기도 관계자도 자리했다. 경기도 의료산업팀 엄기진 팀장은 “매년 봉사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사고 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봉사단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의료봉사단은 10년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의료봉사와 의약품 기부 등을 통한 인술을 실천하고 있으며 필리핀 의료봉사는 올해로 5년째이다. 의료봉사단은 지난해에도 팜팡가주 지역을 방문해 현지인 1743명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등의 진료와 의료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식수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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