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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VID19가 삼켜버린 중국과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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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VID19가 삼켜버린 중국과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
  • 경기메디뉴스
  • 승인 2020.04.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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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원영석 기획이사 겸 사업이사
경기도의사회 원영석 기획이사 겸 사업이사

작년 만에도 상상 못했던 일들이 지금 연이어 터지고 있다.바로 중국과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첫 번째로, 중국은 우한폐렴 아니 이제는 중공폐렴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유행시켜 글로벌 시대를 마감하게 했고 전 세계의 경제를 추락시켰으며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죽어나갔다.

여기서 중공폐렴이라는 말을 쓴 이유는 중국이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선택하여 크게 성장했지만 중국 공산당은 정치적으로는 비민주적이고 독재를 강화했기 때문에 결국 이런 사태가 왔다고 보는 것이다. 그들은 작년에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탄압하였고 이어서 우한에서 폐렴이 발생하였을 때 심각성을 잘 알고도 중국내에서 우한을 봉쇄하면서 국제적으로는 우한을 봉쇄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필적 고의라고 보는 것이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중국에 대해 손해배상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로, 북한에서는 지금 김정은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김정은 전용 열차가 원산에 멈추어 선지 오래고 일본 언론에서는 중국인의사들이 김정은을 치료하기 위해 들어갔으나 이미 뇌사상태라는 말을 하고 있다. 확실한 것은 김정은이 수술을 받았고 이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중국인 의사가 들어갔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불안해하는 김정은을 판문점으로 불러들였을 때 바로 옆에서 김정은을 취재하던 사람들은 30대에 불과한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힘들게 걸었고 가쁘게 숨을 쉬었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이미 고도비만으로 우리 의사들이 봐도 심장과 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고 아버지보다 더 비대해지면서 더 빨리 건강에 이상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했었다. 많은 측근과 친인척을 무자비하게 죽였던 독재자는 정신적으로 불안했을 것이고 그 결과 폭식과 흡연, 음주로 이어졌을 것이다. 게다가 우한폐렴으로 중국과 국경을 봉쇄하는 바람에 더더욱 경제는 막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호위무사들에게 줄 식량조차 줄여야 할 정도로 궁핍해 있어서 북한 정권에 위험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었던 상황이다.

세 번째로, 얼마 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어난 부정개표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다.

작년부터 연이어 터진 김경수 지사와 두루킹과 연계된 댓글조작사건, 조국 비리사건, 울산시장부정선거 사건 들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었고 마지막 검찰의 칼날은 청와대를 향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중 어느 한 사건이라도 탄핵과 연계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범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는 예상을 넘어 지금까지 없었던 기형적인 초대형 여당을 만들어버렸다. 아무리 야당이 헛발질을 했더라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최소한 이번 선거의 의미가 어려워진 경제와 비리에 대한 현 정권의 심판이라는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적어도 비등한 결과가 나오거나 야당의 승리가 점쳐진 상황이었다. 180석이나 점유한 거대여당이지만 이상하리만큼 여당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으며, 사전투표에 있는 큐알코드와 사전투표의 관내 관외 선거비율을 분석하면서 국민의 불신은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전자개표기를 수입한 이라크에서는 부정개표조작이 발각되어 선관위위원들이 출국금지가 되고 다시 수 개표 결과 당선이 뒤바뀐 사례가 많았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지금 우리는 우한폐렴과 공산주의 독재로 결국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국과 북한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 전 세계는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를 바꿀 것이고 불신할 것이며 더 나아가 중국과의 교류를 줄이거나 중단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도움으로 근근이 유지해오던 김정은 정권은 김정은의 생사도 모르는 상황에서 더 빨리 무너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중국과 북한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던 문재인 정권은 부정개표에 대한 합리적 의심으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졌다. 이런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선관위는 사전투표결과로 역전한 지역이라도 다시 수 개표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부정투표로 밝혀진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권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관련된 자들은 엄벌해야만 마땅하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위기에 강한 국민의식과 더불어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의료진에게 공이 돌아가야만 하는데 현 정권은 마치 본인들이 잘 한 것처럼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오히려 이번 사태가 끝나면 많은 병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잘잘못을 따지고 호도하여 엄한 병원이 행정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이번 선거결과로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을 조작하려고 했던 김경수 댓글 공작사건을 보면서 선거부정에 대해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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