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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는 길은? 코로나 사태 반드시 진실 규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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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는 길은? 코로나 사태 반드시 진실 규명부터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4.13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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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원순의 사과를 반드시 받아야,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시켜야
네티즌 반응, 이동욱 회장의 연설에 감사하고 응원하면서 대부분 공감
'꼭 책임을 묻길', '회장님 응원합니다', '친중 행보 가소롭다','이 정권 심판해야죠' 등
이봉규TV 캡처
이봉규TV 캡처

“코로나 사태를 반드시 진실 규명해야 하고, 문재인 박원순의 사과를 반드시 받아야 되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시켜야 되고, 올바른 진리를 세우는 것이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4월 11일 토요일 12시 은평제일교회 국민대회에서 연설한 국민건강 파수꾼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 회장이 “저는 코로나 사태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문재인 정부에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재난 사태를 중국 인접 국가들과 비교하면서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라고 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라고 분석했다.

이동욱 회장은 “집에서 생각해 봐도 이런 재난 사태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에 전무후무하다. 오늘도 국민이 세 사람이 죽었다. 국민이 벌써 211명째 사망했고, 환자가 1만 명이 넘어가고, 대한민국 여권으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별로 없는 이런 재난 사태가 없었다. 경제에 대한 파탄 정도도 어떤 지진이나 태풍도,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렇게 근본적으로 파탄시키는 재난이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어떡하다가 이렇게 됐나. 이것은 분명 문재인 정부가 1월 말에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는 그 명시적인 행동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이다. 중국과 인접하고 우리나라보다 더 가까운 싱가포르 홍콩 대만은 지금까지 사망자가 (평균) 5명 밖에 없다.”라며 “우리나라는 지금 사망자가 211명이다. 대만 싱가포르 홍콩은 1월 말 같은 시기에 이번 중국 바이러스가 유입됐는데 그들은 오직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발 입국을 차단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1월 말에 뭐라고 그랬나?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라는 문재인 박원순 말대로 이렇게 된 거다. 대만은 5명이 죽었는데 싱가포르는 5명 죽었는데 (한국은) 211명이면 206명의 국민 생명은 문재인 박원순 때문에 이렇게 희생된 거다.”라고 진단했다.

이 회장은 “베트남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많다. 1억이다. 단 한 명의 희생자도 없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과 국경을 마주한 공산국가인 베트남도 국민의 생명을 위한 정책을 해서 문을 닫아서 이렇게 국민의 고통을 막았다. 중국과 국경을 5천 킬로미터 맞대고 있는 몽골도 중국을 차단하여 사망자 없다”라고 덧붙였다.

중국과 고통을 나눈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도 촉구했다.

이 회장은 “국민들이 건국 이래로 이런 재난의 고통을 당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며 이 고통을 초래한 문재인,박원순이 국민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한 것을 들어 본 적 있습니까?”라며 “사과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어떻게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나. 1월 말에 중국과 고통을 나눈다고 하는 바람에 우리나라에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나.”라고 반문했다.

코로나로 아들을 잃은 부모의 마음과 코로나로 부부가 격리되며 그것을 마지막으로 사별한 부부의 한을 예로 들면서 거듭 사과를 촉구했다.

이 회장은 “저의 아들과 같은 17세의 아이가 마스크를 사러 갔다가 코로나에 걸려서 열이 나고 몸이 아픈데도 치료받을 병원이 없어서 엄마 아프다고 하면서 죽어가는 고통을 당했다. 여러분. 남편이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되어서 죽을 때까지 그 격리되는 순간이 남편의 생전 마지막으로 모습으로 한평생 함께 산 아내의 한을 기사를 통해서 보지 않았나? 수천 명의 국민이 치료받을 병원이 없어서 자가격리 당했다. 부모님이 열이 나는데 집에서 자가격리 당하는 고통을 자녀들이 겪었다”라며 “문재인 박원순이 1월 말에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고 했던 그 망언에 대해서 왜 단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나.”라고 거듭 지적했다.

세월호 진상 규명 주장만큼 코로나 진상 규명 주장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해상 사고로 진실 규명할 것도 없는 세월호는 지금까지 7년 동안 진실 규명하자고 한다. 세월호 누구의 책임인지, 누구를 처벌해야 되는지 진실 규명에 나서지 않는 사람은 짐승이라고 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말했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코로나의 정책 실패에 대해서 코로나의 책임자에 대해서 진실 규명에 나서지 않는 사람들이야말로 짐승 아닌가”라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좌파들이 규명할 것도 없는 세월호 책임자를 처벌한다고 7년째 진실 규명하고 있다. 5.18은 40년 이상 걸려 진실 규명하고 있다. 친일파 청산 백 년 이상 진실 규명하고 있다.”라며 “소위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자유민주주의 국민들 이게(코로나 사태 진상 규명이) 이제 그만할 일인가? 세월호는 해상 사고지만 이것(코로나 사태)은 명백한 중국과 고통을 나눈다는 정책 실패다. 국민 기만에 대해서 책임자를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유가족 생각하면서 보상금 지급하고 그 사람의 한을 풀어야 한다고 진실 규명을 주장하면서, 코로나는 어떻게 단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전 세계에 모범사례라 하고 있나. 코로나 고통 속에 죽어간 유가족의 원혼을 생각한다면, 이 명백한 정책 실패에 대해서는 왜 입을 다물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의 세월호 발언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대응도 지적했다.

이 회장은 “미래통합당도 마찬가지다. 세월호에 대해서 (진상 규명하지 않는) 그 사람은 짐승이라 한 후보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고, 지금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재난 사태에 대해서는 책임자 처벌도 요구하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하고 있나.”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실패로 자영업자가 죽어가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사과보다는 오히려 정치탄압하고 마녀사냥 한다고 비난했다.

이 회장은 “정말 대한민국이 바로 서야 된다. 거짓의 위에 서면 안 된다. 자기들의 정책 실패를 모면하려고 중세에 마녀 사냥처럼 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제 하루에 1만 원, 2만 원도 못 받아서 죽어간다. 자영업자 50% 이상이 문을 닫겠다고 한다. 이제는 코로나에 걸려서 죽고, 코로나를 중국에서 수입한 문재인 때문에 경제가 파탄 나서 국민들이 죽어 가는데 단돈 백만 원 주겠다고 통합당이나 민주당이나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국민을 살려야 되지 않나? 이 거짓은 백 년이 되도 이 책임자 반드시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정치탄압에 이용한다. 더욱 악한 것은 책임지고 무릎 꿇고 여기서 국민 앞에 사과하여야 할 문재인 박원순이 오히려 국민을 경찰서에 잡아넣고, 고발하고, 종교 탄압을 하고, 코로나 탓을 예배드리는 사람 핑계 대고, 기독교인 핑계 댄다. 지금 이게 나라인가? 베트남 몽골이 우리나라보다 의학이 훨씬 떨어져 있는데 왜 사망자가 없나?”라고 반문했다.

코로나 주무장관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거짓말도 지적했다.

이 회장은 ”그런데 나라의 주무장관이라는 박능후가 외국의 질병 유입 차단이 질병의 확산방지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거짓말을 했다. 여러분. 그 거짓말이 바로 살인죄다.”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입국 금지시키면 밀입국이나 3국 입국이 늘어난다는 그런 거짓말을 했다. 그러고 나서 나라가 이 지경이 되니까. 4월 1일부터 이제 중국 눈치 안 봐도 되니까. 4월 1일부터 대한민국이 코로나로 박살 나고 나서 이제 해외 입국자 차단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제가) 여기 나온 이유는 코로나 사태를 반드시 진실 규명해야 하고, 문재인 박원순의 사과를 반드시 받아야 되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시켜야 되고, 올바른 진리를 세우는 것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말하기 위해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봉규TV 캡처
이봉규TV 캡처

한편 4월 11일 토요일 12시 은평제일교회 국민대회에서 진행된 이동욱 회장의 연설은 유튜브 채널 이봉규TV에 ‘文, 어떻게 단 한마디 사과도 없나?’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4월 13일 9시 20분경 조회 수는 8만9,600여 건이고, 댓글 수는 580여 건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꼭 책임을 묻길', '회장님 응원합니다', '친중 행보 가소롭다','이 정권 심판해야죠'라고 반응하는 등 이동욱 회장의 연설에 대부분 공감하는 글을 적었다.

A네티즌은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동욱 의협회장님 응원합니다.”라고 반응했다.

B네티즌은 “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자는 이런 옳은 생각을 못할까. 희한할 따름이요. 이 재난의 진실과 국민의 죽음에 대한 꼭 책임을 묻길.”이라고 당부했다.

C네티즌은 “맞습니다. 이 정권이 우한폐렴 수입한 것입니다. 한 사람도 죽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을 지지한다? 정말 이 나라가 없어지길 바라는 것입니다. 이 정권에서 빌붙어 해먹은 3~4대까지 그 책임으로 고통받게 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D네티즌은 “우한폐렴으로 죽은 대구 가족들한테는 보상도 없고. 세월호 몇 년째 보상하고 온갖 배려 다 하면서 왜 보상 안 할까요. 정말 파렴치한 정부입니다.”라고 지적했다.

E네티즌은 “이동욱 협회장 잘하십니다. 국민을 기만한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심판받아야 합니다.”라고 공감했다.

F네티즌은 “이동욱 경기도 의사협회장님의 진실되고 꼭 필요한 말씀에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곡학아세하는 자들만 있는데 회장님은 진정으로 용기 있는 최고 지식인이십니다! 작금의 우한폐렴 대처 외국평...대한의사협회, 기업 등에서 피눈물 나게 노력해서 다소 좋게 평가되는 것이고 211명 애꿎은 국민 죽이고 있고, 반대로 하고 있는 문재인 및 정부가 잘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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