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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향기 담은 행복글판 게시한 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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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향기 담은 행복글판 게시한 건강보험공단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4.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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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글은? “연두빛 바람 불어와 봄 꽃 옷을 입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년 봄 ‘희망과 행복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복글판’ 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하였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겨울과 같았던 주민들 마음에도 따듯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 시인 서윤덕의 시 3월에서 “연두빛 바람 불어와 봄 꽃 옷을 입힌다.” 구절을 발췌하여 게시하였다.

건보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을 계절에 맞는 그림과 문구로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 만족도는 3년 연속(‘17~’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복글판’이 코로나19로 힘든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위안과 행복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글귀와 사진으로 계절별 새단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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