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7 11:09 (수)
의대생·전공의 5개월째 휴학·실업 의료 파국 상황에도 의료농단 중심 박민수 조규홍 교체 거부하고 아들 같은 의대생 상대로 오기만 찾는 윤 대통령은 인격적으로 심각한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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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전공의 5개월째 휴학·실업 의료 파국 상황에도 의료농단 중심 박민수 조규홍 교체 거부하고 아들 같은 의대생 상대로 오기만 찾는 윤 대통령은 인격적으로 심각한 결함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7.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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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 전공의협의 "임현택, 막말·무례함으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 “임현택, 무능하고 독단적”, "올특위는 우리의 대표성을 가지지 못한다“라는 의협 직격에 귀 기울여야

올특위 이런 실패 원인은 ▲임현택 회장 공사 구분 못한 올특위 독단적 구성 ▲의대생·전공의 신뢰 상실 ▲양치기 소년 행태로 회원들 신뢰 상실

투쟁의 중심이라는 올특위에 대한 전공의, 의대생, 일반 회원들 기대감 없어져 개혁 방안 찾아야

"일부 기회주의적 지방의대 교수 이 와중에 big5 행에서 절망감 느껴, 올바른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

이동욱 위원장 "경기도의사회는 할 일 할 것, 전공의·의대생 경제, 법률 지원 더 강화하고, 전공의 손해배상 소송 지원할 것"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3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망국적 의대증원, 필수의료 말살 패키지 결사반대 제34차 수요 반차 휴진 집회를 개최했다.

16~33차 집회에 이어 34차 집회 현장에도 회원 및 단체 등에서 보낸 [대한민국 의료 사망] 근조화환이 배치된 가운데 수요 투쟁이 진행됐다.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및 단체 등은 조화를 보내면서 수요 투쟁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어떤지 항상 말씀드린다. 이 눈치, 저 눈치 봐서 부정직하게 말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말해야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 현재 의대생들이 한 5개월째 계속 학교를 안 가고 있다. 전공의들이 5개월째 실업자처럼 놀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치료해야 될 의학 교육이 멈췄다. 교육을 5개월째 멈추고 있는 사람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인데 정상적인 인격이 아니다. 박민수나 조규홍의 말에는 의료현장에 큰 혼란이 없다고 그러니까 우리나라 의료는 1만 명이 없어도 되는 거다. 이런 박민수 조규홍을 이번 개각 때 바꾸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 태도에서 해결 의지없고 국민들 고통 관심없는 인격적으로 문제라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현재 투쟁의 중심에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있다. 저는 의대생 만나거나 전공의 만나면 그들에게 염치가 없음을 느낀다.  지난 번 올특위(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도 누가 어떻게 위원장, 위원 구성을 했는지 저도 전혀 몰랐다. 위원장, 위원 구성 면면을 보니 평소에 그렇게 투쟁적이지 않고 임현택 회장이 섭정하기 편한 사람으로 구성해서 향후 별로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씀드렸는데 전공의, 의대생 뿐 아니라 회원들도 현재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더 이상 올특위에 대해서 기대하는 사람도 없어졌다며 투쟁의 중심인 의대협의 언론 기사 헤드라인에 ”임현택 회장 막말·무례함으로 의료계 이미지 실추"  “임현택, 무능하고 독단적”, "올특위는 우리의 대표성을 가지지 못한다“라고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올특위가 지금 현재 의료농단 사태를 개혁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개혁 대상이 되고 말았다. 어제 기사에 대의원회는 뭐 하냐 제대로 못할 때는 이제 대의원회라도 나서서 어떤 돌파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기사가 나왔고 의사들 카톡방에 올라왔더라"라고 언급했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올 특위는 세 가지 측면에서 투쟁방향성을 잃어버렸고 전면적으로 다시 개선되거나 개혁돼야 된다. 첫째 투쟁의 중심인 의대생과 전공의의 신뢰를 잃어버렸고, 두 번째는 잦은 양치기 소년 모순적 행보로 회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세 번째는 올특위는 임현택 회장이 살신성인의 자기가 뒤로 물러난다며 구성한 위원회인데 섭정할 기만적인 올특위를 구성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쟁이 또 이렇게 무책임하게 무기력하게 다시 돌아가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일부 무책임한 사람은 시간은 우리 편이다. 시간만 끌자. 이런 얘기를 다시 또 꺼내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의대생 부모도 오셨는데 정말 학생들을 걱정한다면 정말 후배 전공의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이래서는 안 되는 거다. 며칠 전인가 언론에 지방의료가 무너지는데 지방의대 교수들이 big5 아산병원 삼성병원 교수 자리로 간다며 SBS에 보도됐다. 참 부끄러운 모습이다. 교수 사직 투쟁하는데 나는 한 자리 챙기자  이런 기회주의적 사람들은 참 문제이다. 올바른 인생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경기도의사회는 할 일을 하겠다.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계속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 원인을 제공한 윤석열 정부는 의대생들 전공의한테 손해배상해야 된다. 의대 의과대학도 1학기 수업 안 했다. 그러면은 1학기 학비 돌려줘야 한다. 근데 2학기 등록금 고지서를 준다. 그리고 1년 동안 의과대학 학생이 공부를 안 해도 학년을 올려주겠다는 이런 정말 윤석열 정부에서 안 되는 게 없는데 그게 참 문제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2학기 등록금도 중요한 문제다. 의대생 부모들이 이런 데 많이 오셔서 2학기 등록금 우리가 거부하자 집단 소송하자 하면 경기도의사회에서 도와드린다. 현 상황에서 그냥 남들이 어떻게 하겠지 무임승차하려는 분들이 많다. 의대생 부모님들도 당사자이고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5개월째 학교 못 가는 고통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 꾸준하게 모여서 나라를 바로잡아야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감영준 경기도의사회의장은 "제가 의사 단톡에 글을 잘 안 쓰는데 오늘은 아침에 간단하게 올렸다. 이 난국에 올특위를 구성하는 요소들하고,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의지가 강력하게 있느냐 하는 거는 우리 의료계 관계자들 누가 봐도 다 눈에 뻔히 다 보인다. 이렇게 해결책 없는 상태로 방조하고 방관하는 거는 겉으로 보기에는 대의원회가 아니고 실제로는 일을 마땅히 주무적으로 해야 될 집행부인 거다. 그리고 대의원회는 집행부에서 방향을 잘못 갈 때 지도 편달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거지 대의원회가 나서서 집행부의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의원회 탓하면 사람들이 보기에 누가 도대체 주체인지 누가 책임이 있는지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그런 상태가 생기기 때문에 대의원회는 해야 될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책임 있는 의협 집행부가 책임회피하지 말고 제대로 해야 할 문제이다. 그 점을 오늘 지적했다. 그리고 남들 투쟁하는데 지방 의대 교수들이 평소 가지 못했던 big5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던지, 집단 휴학 위기 이용해서 유급 반복으로 제적 위기의 성적 안되는 학생들이 진급 혜택 받고, 동료 전공의 집단사직한 이 기회에 인기과 지원하는 이런 이기적 기회주의적인 사람들은 안 된다. 제대로 교육받아야 휼륭한 의사가 되기 때문에 의대 학부모분들도 정부가 수업 안하고 진급시키려고 하면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경기도의사회 총무부회장은 "제가 처음부터 여기 와서 의대 증원 문제를 가지고 저희가 싸우는 이유가 단순하게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고 했다. 이런 식의 의대 증원이 되면 의학 교육이 망가질 것이고, 전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의료가 망가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걸 막기 위해서, 지금의 의료 제도의 질을 최소한 담보하기 위해서 싸우는 거라고 말씀을 드렸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경기도의사회)라도 목소리를 안 내면 그마저도 없기 때문에 저희는 싸움이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싸움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의료를 지킬 수 있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한번 끝까지 가보겠다"라고 다짐하자 참석자들이 "와~~~"라는 함성과 함께 공감의 박수를 쳤다.

강현구 경기도의사회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현구 경기도의사회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현구 경기도의사회 이사는 "제가 요즘에 눈이 아파가지고 안과 진료를 받고 있다. 아침 9시에 동네 안과를 가니까는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진료 보고 약 타고 이렇게 오더라. 근데 유럽에서 안과 진료를 어떻게 받고 있나 찾아보니까 거의 국공립 쪽 병원은 몇 개월 기다리는 게 기본이다. 보험 적용을 받지 않고 전적으로 100% 본인 부담을 하는 사설 병원들은 그나마 좀 빨리 진료를 본다고 하지만 그것도 우리나라처럼 당일 가서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게 아니라 며칠 정도  예약을 걸어놓고 기다려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OECD 평균 의료라는 거다. 그걸 핑계 삼아가지고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된다고 하고 일방적으로 협상은 없다. 돌리는 건 없다. 개혁의 방향은 옳은 거고 시간을 더 빨리 더 확실하게 진행을 시켜야 된다고 계속 얘기를 하는 걸 보면서 아직 많이 남아 있겠구나. 임기가 3년 남았으니까 3년은 더 봐야겠구나 그런 생각은 든다. 그때까지 다들 지치지 마시고 열심히 꾸준하게 끝이 날 때까지 많이들 힘써주면 더욱더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다 같이 일어나서 대통령실을 향해서 구호를 외치겠다"라며 ▲의대증원 의료농단 국민 건강 무너진다 ▲국민 기만 의료농단 박민수를 처벌하라 ▲의료농단 바로잡아 국민 건강 지켜내자 ▲의료농단 못 막으면 국민 건강 파탄난다 ▲의대 증원 2천 명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망국적 의대증원 박민수 파면하라 ▲국가 의료와 파탄낸 김윤 구속하라 ▲망국적 의대 증원 의학교육 훼손한다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탄압 중단하라 ▲망국적 의대 증원 포퓰리즘 추진하는 조규홍 박민수를 처벌하라 ▲의료계 파업 조장하고 의대생 거리로 내몬 박민수 파면하라 ▲의료농단 바로잡아 국민 건강 지켜내자 ▲의료농단 바로잡아 국민 건강 지켜 내자 등의 구호를 선창했고, 참석자들도 후렴구를 함께 세 번 힘차게 외쳤다.

이날 집회는 이동욱 위원장의 발언, 구호 제창, 김영준 의장의 발언, 강봉수 부회장의 발언, 강현구 이사의 발언, 대통령실을 향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이동욱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현구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현구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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