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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뜨거운 날씨에 몇 만 명 모였지만 윤석열 대통령 그 대단한 구수 오기 정신은 끄덕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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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뜨거운 날씨에 몇 만 명 모였지만 윤석열 대통령 그 대단한 구수 오기 정신은 끄덕도 안 해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6.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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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통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고집을 피우면 안 된다는 말을 하는 진정성 있는 환자단체 단 하나도 없어… 환자 단체들이 어용단체라는 증거

의료계 전체가 모인 집회에 정부 여당을 대표하여 온 사람이 고작 인요한 의원 보좌관이라는 것이 바로 현 정권의 오만하기 짝이 없는 희망 없는 모습

국민들이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 선동에 넘어가면 값싸고 질 좋은 대한민국 의료 북한처럼 망해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6월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망국적 의대증원, 필수의료 말살 패키지 결사반대 제32차 수요 반차 휴진 집회를 개최했다.

16~31차 집회에 이어 32차 집회 현장에도 회원 및 단체 등에서 보낸 [대한민국 의료 사망] 근조화환이 배치된 가운데 수요 투쟁이 진행됐다.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및 단체 등은 조화를 보내면서 수요 투쟁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어제는 의사협회 집회가 있었다. 정말 뜨거운 날씨였는데 많이 나왔다. 정부는 휴진율이 14.9%라 그러고 의사협회는 50%라 그러는데 저는 솔직히 어느 게 맞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모인 사람들은 몇만 명 많이 모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땡볕에서 고생을 했지만 다음 날인 오늘 의대증원 문제가 달라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단한 구수 정신은 끄떡도 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전문가가 아니다. 전문가도 아닌 의료의 문외한인 윤대통령이 뭘 믿고 의사를 상대로 전쟁하듯이 밀어붙이는지 정말 위험한 일이고 윤 대통령과 이재명은 인격장애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몇만 명이 땡볕에 막 나와서 그렇게 고생을 하더라도 절대 단 1도 물러설 수 없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에 대한 해박한 지식 때문일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건을 해결을 해야 되는데 환자가 죽던지, 어려움을 당하던지 신경 안 쓰는 대통령이 정말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단체가 의사 때려잡으라는 선동만 하지, 이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고집 피우지 말고 의료계와 잘 상의해서 하라는 우려의 말을 하는 환자단체가 단 하나도 없다. 그게 뭐냐 하면은 환자 단체들은 어용단체라는 거다. 안기종이나 이런 사람들 도대체 어떻게 해서 당신들이 대한민국 수천만 환자들의 대표냐? 환자 대표 행세 근거가 뭔가"라고 꼬집었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집회가 있었고 사실 어제 인요한 국회의원이 현장에 오기로 했었다. 의료계 전체가 모였는데 당 대표도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도 아니고 이 사건의 해결권자인 무슨 보건복지위원장도 아니고 말 그대로 일개 초선 의원인 인요한이 와도 말이 안 되는데 어제 정부 여당에서 현장에 누가 왔는지 아나? 수만의 회원들이 진료실을 떠나 모였는데 정부 여당을 대표해서 인요한의 비서 보좌관이 왔다. 이게 바로 현재 윤석열 정부의 불통, 독선의 모습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좌관이 딱 와가지고 의료계 대표자들에게 명함을 딱 내미는데 저는 자존심 상해서 제 명함 안 줬다. 지금 국민들이 죽어 나가고 몇만 명의 의사들이 진료를 못하고 나왔는 그 마당에 (보좌관을 보낸) 그런 인식의 인요한 씨도 각성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집회 마칠 때 의사협회가 선언을 해가지고 언론이 난리 난 게 27일부터 대한민국 병원들이 무기한 전면 휴진한다 이렇게 발표를 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그 말을 처음 들었다"라며 "그런데 회원들이 저한테 묻는 거다. 27일부터 휴진하는 거 맞아요? 정말이에요? 왜 진작에 말 안 했어요? 그래서 나도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거는 정말 아닌 것 같다. 사전에 논의를 해서 우리 이렇게 합시다 하면서 회원들 뜻 모아서 어제 같은 날 국민들을 향해서 집회 현장에 모여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사람들 특징이 배가 고픈 거는 참아도, 배가 아픈 거는 못 참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값싸고 질 좋은 음식점이 돈 잘 벌면 배 아파하는 것은 잘못된 마음이다. 의료도 대한민국 의료는 일본의 1/3, 미국의 1/10 가격에 치료 성적은 더 좋다. 그러면 좋은 것인데 대한민국 의사 연봉이 2억이네, 3억이네 하는 김윤의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는 식의 공산 선동은 북한처럼 나라 망하게 하는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그러다 정말 배 아픈 것은 해결되었지만 배가 고파졌다. 값싸고 치료성적 세계 최고인 의료를 제공하는 의사들이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다는 식의 선동은 김일성이 지주, 기업가 없앤 공산주의 선동과 다를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어제 더 많은 경기도 회원들이 왔는데도 의사회에서는 이동욱 회장을 시기 질투해가지고, 당연히 이동욱 회장이 나와서 우리 투쟁에 대해서 회원들의 결기를 돋우고 그리고 나아가는 방향을 똑바로 제시할 수 있는 회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야기할 기회를 박탈하고 안 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건 너무 편협된 행사 행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다음부터는 그런 것들이 조금이라도 개선돼야지 의협이 그래도 큰 14만 회원의 대의적인 공식적인 집단으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경기도의사회 총무부회장은 "그런 말이 있지 않나?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 관련해서 얘기인데 안타깝게도 우리 의사협회가 그런 것 같다. 아까 이동욱 회장께서 27일 휴진도 우리가 들은 바 없다라고도 얘기를 했지만 오늘 여기도 안 나온다. 어제 집회해 놓고 다음 주에 당장 휴진한다면서 여기도 안 나온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 자꾸 나오는 얘기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장·차관을 불러서 특검이니 청문회니 이런 거 한다고 한다 국정조사하겠다고 한다고 하니 또 민주당만 믿고 조규홍이나 박민수 불러서 한번 조지고 나면 문제가 해결될 거다고 얘기하는 자들이 있고 또 그것만 믿고 시간은 우리 편이다만 또 외치는 소위 의료계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모습이 보여서 사실 좀 많이 좀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숙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숙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숙녀 시민단체 대표는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반차 투쟁에 나왔다. 의협의 회장이라는 그분이 뭐 하는 사람인가? 도대체가 27일 무기한 휴진한다고 무조건 통지를 하는가. 무엇을 무엇 때문에 어떻게 돼서 한다는 얘기를 하고 해야지 무작정 의견 수렴도 없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자기들 끼리끼리 하는 건가?"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투쟁하는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투쟁하겠나? 의료계가 잘 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반차 투쟁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이렇게 나왔다. 투쟁하러 나온 우리를 박수를 쳐주고 열심히 잘한다 이렇게 파이팅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참석자들이 대통령실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다 같이 일어나서 구호 외치고 집회 마무리하겠다. 우향우 하셔서 대통령실을 향해 하겠다"라며 ▲의대증원 의료농단 국민 건강 무너진다 ▲의료농단 바로잡아 국민 건강 지켜내자 ▲의료농단 못 막으면 국민 건강 무너진다 ▲의료농단 주범 박민수를 구속하라 ▲의료농단 주범 조규홍 파면하라 ▲망국적 의대증원 정책 즉각 중단하라 ▲준비 안 된 의대증원 의학교육 훼손된다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탄압 중단하라 ▲망국적 의대증원 포퓰리즘 즉각 중단하라 ▲의료농단 바로잡아 국민 건강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선창했고, 참석자들도 후렴구를 함께 힘차게 외쳤다.

이날 집회는 이동욱 위원장의 발언, 구호 제창, 김영준 의장의 발언, 강봉수 부회장의 발언, 이숙녀 대표의 발언, 대통령실을 향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투쟁 성금 협찬 계좌는 하나은행 337-910018-64104 (경기도의사회 투쟁성금)이다.

이동욱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김영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강봉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숙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숙녀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이동욱 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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