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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여의대로 4만여 명과 각 시도 포함 5만여 명 참여, 휴진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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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여의대로 4만여 명과 각 시도 포함 5만여 명 참여, 휴진율 50%"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6.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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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사태 해결 위해 노력했지만 정부 끝내 외면… 국민과 함께 의료정상화 실현 다짐

범의료계 휴진투쟁 시작에 불과...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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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8일 오후 2시 여의대로에서 개최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4만여 명 의사(의협 추산) 및 학생과 국민들이 참여해 정부의 무분별하고 독단적인 의대증원 정책을 강력 규탄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 회원 온라인 투표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회원이 의협의 강경 투쟁에 대한 높은 찬성률과 참여율을 보여준 바 있다.
 
앞서 의협은 의학회, 전의교협, 전의비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정부와의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위해 대정부 요구사항 3가지를 발표했으나 정부는 이를 단호히 거부했으며, 의료계와 대화할 의지가 없음을 명백히 확인시켰다. 이에 의협은 예고한대로 18일 전면휴진 및 총궐기대회를 실행했다.
 
의협은 "이번 총궐기대회에 여의도의 경우 4만여 명, 각 시도 포함 5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역대급 참여율을 보여줬다. 또한 의협에서 ARS 및 네이버 휴진 설정 등 자체 파악 결과 휴진율은 50% 내외로 파악됐다"라고 밝혔다.
 
의협 임현택 회장은 이날 폐회선언에서 “관치주의 후진의료에서 전문가주의 선진의료의 길을 가고자 한다. 대한민국 의료의 기틀을 전공의, 의대생, 교수, 개원의, 봉직의 각계 전문가들의 손으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의협은 “정부와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대정부 요구사항을 만들어 제안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대한의 노력을 했으나 정부에서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며 “18일 전면휴진과 총궐기대회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높은 수위의 투쟁이 이어질 것이다.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난 4개월간 집단행동 없이 사태 해결을 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나 정부는 끝내 외면했고, 지금 불가피한 단체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국민들 앞에 송구하지만 의료를 살리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면서 붕괴 직전의 우리나라 의료를 정상화하려는 의료계 투쟁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궐기대회 이후 참가자들은 여의대로에서 국회 앞까지 [정부가 죽인 한국의료 의사들이 살려낸다]라는 플래카드를 앞 세우고 가두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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