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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USA에서 ‘한국 바이오의 혁신’ 제대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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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USA에서 ‘한국 바이오의 혁신’ 제대로 알렸다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6.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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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참관객 1,300명 이상 작년 이어 3년 연속 최대 해외 참관 국가로 자리매김
BIO USA 2024 한국관 전경 ©한국바이오협회
BIO USA 2024 한국관 전경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4 기간 동안 한국관, 소부장 특별관 전시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알렸다. 

올해 BIO USA에는 70여 개국 19,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한국인 참관객 수는 1,300명 이상으로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대 해외 참관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협회는 행사 기간 동안 코트라와 공동 운영하는 국고지원 한국관 전시부스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참여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각국 바이오산업 및 정책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인 ICBA 위원회 오프라인 총회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 시장 현황을 공유했다. 18개국이 참여한 총회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여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일정 중 미국바이오협회(BIO)와 맺은 한미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미 바이오산업 라운드테이블(Korea-US Bio Industry Roundtable)을 작년에 이어 개최했다.

한미 바이오산업 라운드테이블 ©한국바이오협회  

본 행사에는 양국 바이오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상무부 및 민간 기업들이 참석해 바이오 업계 현안, 특히 생물보안법의 영향에 대비한 양국 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본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이달 말쯤 장관급 회의를 통해 바이오 협력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과 최선 과학기술수석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현욱 경제안보비서관 등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한국관 및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론자, 싸이티바 등 주요 기업 부스에 들러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및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관련 짧은 대화를 나눴으며, 마지막에는 한국관에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격려했다. 

바이오 국제 행사에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 정부가 바이오 의약품 공급망 이슈에 주목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 마지막 밤인 5일에는 BIO USA 2024 부대행사로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 KBTP)을 개최했다. 한국바이오협회, KOTRA, KEIT,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이 공동 개최한 본 행사는 한국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상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오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 마련을 통해 K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연사로는 인베스트서울, 한국거래소, 한국투자파트너스, 삼성증권, 화우 법무법인, 삼일 회계법인에서 참여했으며, 이어진 네트워킹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알테오젠, MSD가 발표자로 참여해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협회에 따르면 800여 명의 사전등록자 중 7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체 참석자의 52%가 해외 인사로 집계되는 등 한국 바이오산업의 높은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미국 상무부를 비롯한 각 주정부 관계자들과 Pfizer, MSD, Organon, Roche, Bristol Myers Squibb, Ely Lilly 등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한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돼 사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총 26개 기업과 2개 기관을 지원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개관식 기자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기자들이 모여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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