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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명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 수급 중립적‧독립적 기구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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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명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 수급 중립적‧독립적 기구 설치 "촉구"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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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회원 뜻 받들어 결의… 조속한 의료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짐
의장단 등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의장단 등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4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정부에 촉구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하나.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서라!

하나, 정부는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라!

하나, 정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

하나, 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 추진으로 의료체계 붕괴에 대한 경고가 최고조에 이른 엄중한 상황에서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의료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의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대의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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