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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big10은 미래 성장 동력 R&D에 얼마나 투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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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big10은 미래 성장 동력 R&D에 얼마나 투자했나?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4.1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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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7,863억 원 투입, 매출 대비 10.76%, 전년 대비 1.29% 증가

셀트리온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투입 금액 3,427억 원 1위 수성

매출 대비 1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 23%, 전년 대비 증가율 1위는 광동제약 47%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메디뉴스가 제약바이오기업 big10의 2023년 연구개발비를 전자공시에서 집계한 결과 1조 7,863억 원으로 매출 대비 10%를 투자하고 있었으며, 22년 연구개발비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기업별로 보면 셀트리온이 3,427억 원을 R&D에 투입하여 금액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대비로 보면 SK 바이오사이언스가 23%로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로는 47%를 기록한 광동제약이 1위를 차지했지만, 이렇다 할 연구개발 성과물로서 신약은 없었다.

셀트리온의 R&D 파이프라인과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2025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와 악템라,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이후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도 출시도 준비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위탁생산서비스(CMO) 및 위탁개발서비스(CDO)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고객사 제품의 생산 관련 기술지원, 세포주 제작 및 생산 공정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포주 공정 연구/개발 대행사업 분야로 확대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신약은 SB26(급성 췌장염), 바이오시밀러는 SB12(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SB15(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SB16(골다공증 등) SB17(판상 건선 등) 등이다.

한미약품의 R&D 성과물에 대해 SK증권리서치센터는 "기존 주력 파이프라인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MASH 2b 상은 순항 중으로 2025 년 중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 또한 파트너사 앱토즈가 개발 중인 AML 치료제 ‘투스페티닙’ 역시 올해 재발/불응성 AML 대상 병용 1/2 상 결과 발표, 6 월 예정된 ADA 에서는 자체 개발 중인 비만 관련 다수 파이프라인 전임상 결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

대웅제약의 파이프라인과 관련, 미래에셋증권은 "자회사 및 파이프라인 가치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는 FcRn 타겟 batoclimab, IMVT-1402 임상 순항 중에 있다. 올해 내 batoclimab의 그레이브스병(GD) 임상2상 데이터, IMVT-1402의 다중용량상승시험(MAD) 1상 데이 터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으로는 Vitall Bio에 기술수출한 자가 면역질환 FIC DWP213338(TK/BTK 저해제), CS파마에 기술수출한 섬유증질환 FIC bersiporocin(PRS 저해제 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유한양행은 R&D 성공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R&D 이벤트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허가가 임박했다. 지난 해 12월 J&J는 미국, 유럽 등 허가신청을 완료했고 미국에서는 지난 2월 우선심사 지정, 허가 검토 중이다. FDA의 허가 결정은 늦어도 8월 22일까지다. J&J는 최근 Hopefully Soon이라 코멘트했다"라고 언급했다.

녹십자에 대해 키움증권은 "R&D 모멘텀으로는 한미약품과 공동 개발하는 파브리병 치료제 LA-GLA가 하반기 미국 1상 진입,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MPS III A) 미국 1상 진입, 미국 관계사인 큐레보의 대상포진 백신 3상이 연말 중 진입하는 등 데이터 발표 보다는 임상 진척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종근당은 노바티스에 HDAC6 저해제 CKD-510을 기술수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노바티스는 2025년 심혈관 부문 블록버스터 엔트레스토 특허만료 예정이다. 이에 따라 26년부터 매출 급감이 불가피하다. 심혈관 부문 후속 파이프라인이 필요한데 엔트레스토를 이을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시헝 중이고, CKD-510 확보도 이러한 맥락으로 판단된다"라고 언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중장기 성장전략 발표와 관련 유진투자증원은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5 개 블록버스터 파이프라인과 제품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5 개 파이프라인의 타겟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인유두종바이러스(HSV, Human Papillomavirus), SKYPAC(차세대 폐렴구균백신), 재조합 대상포진, Pan-Sarbeco(범용 코로나 백신)이며 파트너쉽 및 Fast Follower 전략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코멘트했다.

HK이노엔에 대해 IBK투자증권은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 결과 및 유럽 계약 이벤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가 진행하고 있는 비미란성 임상 3상은 24년 5월 말 종료, 미란성 임상 3상은 6월말 1차 종료 됨에 따라 결과 발표가 기대되며, 미란성 임상 최종 종료일인 12월 말 일정에 따라 FDA 허가 신청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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