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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명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검토 여부도 없어"… 복지부 오전 브리핑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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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명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검토 여부도 없어"… 복지부 오전 브리핑 정정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4.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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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차관 "2천 명 숫자 바꾸려면 합당한 수준의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고, 통일된 안 제시 돼야"
박민수 차관이 8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국민방송 캡처
박민수 차관이 8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국민방송 캡처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은 8일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로 설명을 드린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해 1년 유예가 가능하며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대해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까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라고 바로잡았다.

박 차관은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하여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임을 설명드린다. 또한,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A 기자는 "오전에는 향후 검토할 계획조차 없다는 얘기는 없었었는데 이게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으면 오전엔 검토하겠다는 건지 어떤 거였는지 설명 부탁드린다"라고 물었다. 

박민수 차관은 "제가 모든 가능성이나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말을 안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그런 표현을 했다. 사실상 2,000명 증원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검토를 해서 결정한 숫자가 아니겠나? 그래서 그 결정을 바꾸려면 거기에 합당한 수준의 과학적 근거, 이것들을 제시하고 또 통일된 안이 제시가 돼야 될 것이다. 그것은 분명히 저희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기본 입장이고 그거와 벗어난 다른 제안에 대해서는 지금 현 단계에서는 실질적으로 검토하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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