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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도 4월부터 자발적 주 40시간 축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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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도 4월부터 자발적 주 40시간 축소 진료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4.04.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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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언급이어 의협 비대위도 "자연스럽게 확산 될 것" 언급
이촌동 의협회관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의협회관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의협회관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개원의들도 자발적으로 40시간 진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 김성근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다음 주(4월)부터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축소 진료를 시작하는 것으로 오늘 회의에서 결론났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법에서 정한 테두리 안에서 주 40시간 정도 진료를 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 대개협에서 언급한 적이 있고, 의협 비대위에서 각 의료기관에 강제할 순 없지만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대개협(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지난 3월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논의하고 있는 것은 준법 투쟁이다. 주 5일 근무를 저희도 했으면 한다. 앞으로 이것도 논의가 돼야 되겠지만 우리가 지시할 수 없는 거다. 이런(정부와 의사의 강대강 대치) 상황이 계속된다면 의사들이 피로도를 느끼고 준법 투쟁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3월 25일부터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였으며, 4월 1일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등 20개 의대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3월 30일 "4월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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