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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의대 교수 비대위 “15일까지 사직 여부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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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의대 교수 비대위 “15일까지 사직 여부 정할 것”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4.03.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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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비대위 ‘연대’… 1차 총회서 전공의 사법 조치, 의대생 유급 등 저지 방안 논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경기메디뉴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경기메디뉴스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된 전국의 19개 의과대학(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서울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가톨릭대, 충남대, 건국대, 강원대, 계명대)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연대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저녁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인 방재승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의과대학 학생의 학업과 전공의 수련 중단으로 인한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함께 행동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비대위의 목표를 의과대학 학생과 수련병원 전공의가 무사히 복귀해 교육과 수련을 마치는 것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 유급 등을 막기 위한 교수들의 행동을 논의했다.

세부 논의 내용으로는, 3월 15일까지 각 대학의 교수 사직서 제출에 대해 소속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상진료 교수의 의사를 물어 결정하기로 했다. 사직서 제출이 의결된 대학의 사직서 제출 시기는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며,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까지 각 대학의 수련병원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비대위는 “정부는 우리들의 절박한 외침에 귀를 기울여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들이 학업과 수련 과정에 복귀할 수 있는 협상의 자리를 마련해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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