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요양급여비 선지급 전국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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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요양급여비 선지급 전국 확대 시행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0.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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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도 5월까지 3개월분 지급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경기메디뉴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경기메디뉴스

대구·경북지역에 한해 시행하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3월 23일부터 공단 본부·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 금액으로, 3월 말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먼저 신청을 받은 대구·경북지역도 선지급 대상 기간이 2019년 3~4월 2개월에서 전국 확대 시행 조건과 같게 5월까지 3개월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기관, 확진 환자 발생·치료기관 등 직접적 영향이 있는 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의료기관은 90%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메르스 때와 같이 신청한 금액에서 당월 급여비를 우선 차감 지급하고, 선지급 이후 당월 내 추가 급여비 청구분이 있을 시, 선지급 정산분에서 우선 상계 후 잔액분 지급한다. 이후 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에서 균등 상계 처리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관련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요양기관 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현재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선지급 전담팀을 구성했다”면서 “일선 요양기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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