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분위기 전환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7일,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 인근 마을에서 농업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이며,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따른 최소인력 운영 등으로 근무를 할 수 없는 비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직원들은 청풍명월로 물태리 주변 도로와 청풍호 둘레 길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 잡목제거 등을 통해 총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마을 이장과 청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폐기했다.
장수목 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매주 1회 이상 자매결연 마을과 인재개발원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뢰와 상생의 건강보험이 되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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