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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악법 저지 투쟁, 적극 동참” 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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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악법 저지 투쟁, 적극 동참” 성금 줄이어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04.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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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사회 300만 원, 의원협회 500만 원 '쾌척'
“간호법 폐기, 면허법 철회 반드시 쟁취해주길”
사진 제공 대한의사협회
사진 제공 대한의사협회

간호법, 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의료계가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 단위 의사회에서 소속 회원의 정성을 모아 의협 비대위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12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도 안산시의사회 집행부가 의협회관을 방문해 박명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투쟁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병기 안산시의사회 회장은 “이번 한주가 투쟁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인 만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비대위에 적은 액수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 기부를 결의했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원협회 집행부는 12일 의협회관을 방문해 박명하 위원장에게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인상 회장은 “비대위 활동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의원협회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16일 서울시청 총결의대회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하 위원장은 “간호법과 면허법의 부당함을 당정이 인식하고 중재안을 제시해 악법 폐기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생각한다. 16일 일요일 서울시청 숭례문 앞에서 열리는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다시 뵙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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